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봉명동 백봉근린공원 노후계단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백봉근린공원 내 노후된 벽돌계단을 데크계단으로 정비하고 안전난간을 설치해 지역주민과 어린이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이 사업은 전력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전원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발전소 주변지역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사업비 7천만 원을 들여 3월에 착공해 지난 5월 25일 정비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근린공원 시설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 공동주택과는 30일 상당구 용암1동 원봉초등학교 인근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충북도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등 유관협회와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위해 부서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고물가 상황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공동주택과는 공동주택 시공사에 착한가격업소 홍보, 공동주택 순회방문 행정서비스와 연계한 물가안정 홍보 등 부서 특성을 반영한 시책과 공동주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사진콘테스트 개최 등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업무를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향후 임종과정에 있게 됐을 때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하고자 함을 미리 문서로 작성해 두는 것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해 두면 환자가 임종과정에 있다는 의학적 판단을 받은 경우 심폐소생술, 수혈, 인공호흡기 착용 등의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효력을 갖게 된다. 만 19세 이상의 성인은 누구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통해 자신의 연명의료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둘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보건소에 방문하면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 후 1:1 상담을 통해 작성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웰다잉(Well-dying)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30일 문화제조창 소회의실에서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9월 제4기 소비자정책위원회의가 구성된 이후 진행된 첫 대면 회의로 최근 물가 및 경제 동향을 공유하며 향후 민생 경제 안정과 소비자정책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작년 7월 이후 꾸준히 둔화되고 있는 추세지만, 여전히 높은 물가와 대내외 경제 불안에 따라 소비심리가 위축될 우려가 있다”며, “현장 중심의 정책 수립을 통해 불안정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고 소비자정책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들이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소비자정책위원회는 청주시가 결정·관여하는 지방공공요금 심의와 물가안정에 관한 주요시책 수립 및 자문 등 역할을 위해, 위원장인 부시장을 포함해 청주시의회 의원, 물가와 관련되는 기관ㆍ단체, 학계, 언론계, 소비자단체 및 시 소속 공무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30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관내 침수우려지역 현장 점검 및 정비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해 침수피해를 입은 모충동 주택가 일원의 호우대비시설(배수로·빗물받이 등) 상태를 점검하고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하며 집중호우에 대비한 정비작업을 독려했다. 이날 활동에는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50여명이 함께해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는 낙엽, 쓰레기, 토사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배수로나 빗물받이 등 수방시설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 및 정비가 재해예방의 최우선”이라며, “강우 발생 시에는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관내 침수우려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필요 시 정비작업을 실시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 공모에 센텀지구가 오늘(30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사업’은 디지털 신산업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구역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디지털 기반시설(인프라), 기업, 청년인재 집적, 산학연관 협력형 ‘사업화 연계기술개발 기획사업(R&BD 프로젝트)’ 추진, 디지털 산업 혁신 관계망(네트워크) 구축, 시범사업 기간 내 예타급 후속사업 기획 등의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의 선순환 디지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특화산업의 체질 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공모에는 전국에서 10개 지자체가 도전해 부산시와 대구시 2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주관기관)은 디지털 사업(비즈니스) 환경과 정주 여건이 우수한 센텀지구를 대상 구역으로 하여 2025년까지 국비 63억 원, 지방비 47억 원 등 총 110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센텀지구는 부산을 대표하는 디지털 산업 거점으로 2,215개 기업과 약 1만 5천여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에서 부산 최초 애니메이션 콘텐츠 플랫폼인 '애니랑 부산(Busan)'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주도형 지역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애니메이션 문화 및 산업육성 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이 선정돼, 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경상대학교, 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 부산애니메이션협회와 함께 약 1년 6개월간 '애니랑 부산(Busan)' 구축을 완료하고 오늘(30일) 개소하게 됐다.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학교법인 화신학원 이사장, 부산경상대 총장, (사)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사)부산애니메이션협회 회장,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부산 최초 애니메이션 콘텐츠 플랫폼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민선 8기 도시목표인 15분 도시 구현을 위한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애니랑 들락날락’과 지산학이 주도하는 창업금융도시 구현을 위한 ‘지산학협력브랜치 제62호’ 센터 개소도 함께 진행된다. 애니랑은 부산의 옛 필름현상소인 화신칼라 1~2층(1,022㎡ 규모)에 놀이, 디지털 체험, 학습 등의 기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승수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자율방재단원 및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 시 원활한 배수가 가능하도록 기찰로 일원 및 도개공 아파트 뒤편 승수로를 집중 점검했다. 곽수종 동장은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로 안전 위협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역복지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 중 하나인 ‘3go(나누go! 즐기go! 비우go!) 대박 다도 체험’을 인제요양원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3go 대박 다도 체험’은 중증장애인들의 정서 지지 프로그램이다. 인제요양원이 지난 3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거주 장애인 38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인제요양원 내 중증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전통 예절교육과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전인격적 성장․발달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지난 11일 인제요양원에서는 다도 체험을 통해 익힌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다도 시연과 다회 행사도 개최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다도 체험 행사를 통해 중증장애인분들의 정서적․사회적 지지체계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시설 거주 장애인분들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여가활동의 기회를 가져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5월 한 달 일본인 한방 의료관광 여행단이 4차례나 수성구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8일 방역 관련 일본 입국 제한 전면 해제가 시행되자 봇물 터지듯 단체관광객의 수성구 방문이 이어진 것이다. 일본 관광객들은 기존의 유명 대구 관광지가 집중된 중구가 아닌 의료관광객에 대한 개별 지원 사업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는 수성구를 중심으로 주요 방문 코스를 구성했다. 특히 코로나 시기를 겪으며 높아진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하듯 관광객 대부분이 한방건강, 미용, 힐링을 테마로 한 웰니스 여행을 선호하고 있다. 한국요리 커뮤니티 회원과 함께 대구를 방문한 오사카의 카나이 마스미씨(58)는 “대구 하면 한방의 도시, 한방 진료하면 수성구가 많이 알려져 있다”며, “수성구에 문의하면 한의원 진료나 여행코스도 상세히 소개해 주고 병원 방문 후에도 무사히 돌아갔는지 연락이 와서 안심하고 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관심도를 반영하듯 일본 현지 언론사에 대구 약령시와 수성구 한의원 진료를 중심 코스로 한 대구 한방 여행이 전면 보도되는 등 차, 요리, 허브 등 일본 내 웰니스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양양군이 후원하는 “2023 문화기획공연·4 어린이 뮤지컬 '겁쟁이 빌리'” 공연을 오는 6월 10일 오후 3시, 양양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연다. 어린이 뮤지컬 '겁쟁이 빌리'는 앤서니 브라운 원작을 바탕으로 하여 우리 아이들의 크고 작은 고민과 걱정들을 함께 공감해 주는 작품으로, 아이들의 눈으로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작은 용기를 주고자 기획한 작품이다. 또한 아이들의 많은 생각과 걱정들을 함께 나누며, 마음과 상상으로 보는 책을 넘어서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호기심과 걱정들로 다가오는 여러 상황들을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재미있게 풀어보는 감성 공감 체험 뮤지컬 공연이다. 김호열 양양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양양문화재단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맞춤형 공연 유치를 통해 군민들의 공연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료공연으로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만10세 미만은 보호자를 동반 예약해야 입장할 수 있다. 좌석 예매는 1인 4매까지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6일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그동안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울산 남구와의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군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지난 2월 구인모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울산 남구 등 4개 자매도시 응원과 자발적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기부에 이어, 이번에는 부서장과 담당주사 등이 기부에 동참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울산 남구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이번 기부가 교류 활성화의 촉진제가 되고 상생발전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5월 26일 기준 667명이며, 누적 기부금액은 1억 1000만 원으로 제도 시행 이후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향우들의 애향심 가득한 고향사랑 실천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기부 내역을 살펴보면 10만 원 이하 기부자가 618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도 꾸준히 늘고 있으며, 6살 어린 아이부터 90세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 참여, 가족과 함께하는 기부식 등으로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