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무안군 망운면은 지난 30일 어려운 가정을 위해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동네복지기동대가 뭉쳤다. 대상 가구는 지난 4월 KBS1 ‘동행’에 방영된 가정으로 5년 전 베트남에서 온 엄마가 집을 나간 후 할머니 손으로 손자를 키운 어려운 세대로 KBS1이 지원한 싱크대, 냉장고 등 가구용품 일체를 교체하는 데 도움을 주고 낡은 주방 가스레인지를 가스 안전장치를 포함하여 새것으로 교체해 주었으며, 집 안팎 구석구석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대대적으로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 대상 가정을 군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경제적으로 지원하고 일상생활 지지를 위해 군 사회복지과와 협력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할 계획이다. 나상욱 망운면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사협위원과 기동대원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과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감염병 대유행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황토갯벌 1㎥의 가치’를 주제로 대한민국 최초 갯벌습지보호지역1호 무안갯벌의 환경적 가치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이자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과 건강한 먹거리, 검은 비단 갯벌의 장관을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저감에 뛰어난 무안갯벌의 가치를 배우고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실천 참여 잇기(챌린지)를 중심으로 ‘갯벌아 고마워 지구를 부탁해’ 표어의 깃발 행진, 서울대학교 김종성 교수와 함께하는‘황토갯벌 푸른 탄소(블루카본) 토크쇼’, ‘워커블시티 무안’을 알리기 위한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박동창 박사의 ‘치유의 황토갯벌 맨발걷기’가 운영되며 무안갯벌의 밤하늘에는 무인기(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져 방문객에게 짜릿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매일 갯벌체험장에서는 꿈틀꿈틀 손맛이 느껴지는 낙지·장어 잡기, 농게 잡기 체험, 황토밭에서는 양파 캐기, 고구마 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미래농업ㆍ농촌의 가치를 실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6월 13일 까지 2023년도 통영농업인대학(시설딸기과정) 제12기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올해 제12기 교육은 통영시 겨울철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은 시설딸기 재배기술 및 정보를 제공해 재배농가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고품질 시설딸기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딸기 재배농가들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우량 딸기 묘(苗) 생산 기술 교육을 중점 진행한다. 또한 재배기술교육 외에도 농업의 트렌드 변화, 기후변화 대응, 농가 현장 컨설팅, 딸기체험농장 프로그램 개발 교육도 마련해 딸기 농가 역량강화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교육은 오는 6월 2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18일 수료식까지 총 20회 79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총 교육 일수의 70% 이상 출석해야 수료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통영시민으로 딸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희망자는 6월 13일까지 통영시청, 통영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공지된 서식을 작성해 통영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미래농업팀으로 방문 또는 팩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제62회 경남도민체전 개최를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도민화합 축전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민체전 분위기 조성과 성공적 개최 응원을 위해 아름다운 통영야경을 배경으로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지난 5월20일 토요정기공연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각 종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미수해양공원, 통영국제음악당, 통제영거리, 이순신공원, 죽림 만남의 광장 등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도민체전 기간 중 개최되는 문화예술행사는 제62회 경남도민체전이 스포츠 경기만이 아닌 선수와 시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 제공으로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감동과 화합의 성공적 명품 체전 개최를 기원하고 도민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월 26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00여명을 초청해‘드림 무비데이’행사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가족 영화관람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체험 기회와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건강한 가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관람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는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아 미션에 나서면서 가족의 소중함 등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의 영화로 롯데시네마 통영점과 협약을 통해 1개관을 전체로 대관하여 가족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영화상영 전 성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10대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그루밍 성범죄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부모와 자녀에게 그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리고 범죄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성폭력 예방 교육 영상도 함께 시청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온 가족이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가족영화를 선정해 아이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통영시에서는 오는 6월 2일 오후 2시부터 ‘2023 야간경제관광을 수반한 아시아, 태평양 3대 축제도시 포럼 및 지정식’을 3개국 200여명의 축제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야간경제관광을 수반한 아시아태평양 축제도시는 사)세계축제협회에서 아시아 지역 8개국 36개 도시를 대상으로 추진했고 2차 심사에서 10개도시를 선정해 3차 축제전문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쳐 대한민국(통영시), 중국(충칭), 호주(시드니)가 최종선정됐다. 이번에 개최되는 포럼에는 영국(브리스톨), 호주(시드니), 중국(충칭), 대한민국(통영)이 각각 야간경제관광을 수반한 축제도시의 특성을 소개하고 각각의 도시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전략을 공유하게 된다. 또한 이번 포럼에 참석하는 대한민국 통영시와 태국 파타야시는 축제 도시 교류를 위한 차담회를, 중국 충칭시과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축제&관광으로 업무 교류의 기회를 각각 가질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는 아시아태평양 축제도시로 지정 된 이후 ‘세계축제도시 통영’이라는 비전으로 미래 100년의 도시를 준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5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매월 홀로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드시기 어려운 60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나누며 반찬을 전달하고 있는데, 이번 달은 잼잼잼봉사회 회원들이 식재료와 각종 식품을 구입하여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여성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협의회, 여성자원봉사회, 농가주부회 등 관내 기관단체 소속 회원들이 합심하여 반찬을 준비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써 솔선수범 했다. 특히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초여름에 균형있는 영양공급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불고기, 김치, 계란, 요거트, 과일 등을 정성스레 마련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전달하며 지역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우리가 직접 준비한 반찬을 통해 고령, 장애, 질병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대와 활력과 위로를 줄 수 있어서 더없이 좋았고, 앞으로 나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매월 반찬 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한울원자력본부 별관에서 한울원자력본부 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캠페인 및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고 한 해 하루만이라도 흡연의 위험성에 경각심을 갖자는 의미에서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하여 슬로건을 발표하는데, 올해는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라는 금연 의지가 담긴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 있다. 담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넓은땅 이 필요한데 그 면적은 점점 늘어나 건강한 식량의 자리를 밀어내고 있어, 지구와 우리 자신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금연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알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건소 방문이 어렵고 힘든 분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금연 시도자는 흡연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금연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지구와 우리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더욱 활발한 캠페인과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민간 화장실 개방 확대를 위하여 오는 6월 16일까지 개인 또는 법인 소유 시설물에 설치된 화장실을 대상으로 개방화장실 신규 지정 신청을 받는다. 개방화장실은 주유소, 휴게소, 상가 등 다수인이 항상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한 건물의 화장실 중에서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지정하며, 지정되면 24시간 상시개방 또는 일정한 시간에 개방하여야 한다. 개방화장실에 지정되면 화장실 규모와 사용 인원 등을 고려하여 휴지와 세정제 등 편의용품을 월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울진군은 기지정한 개방화장실 2개소에 대하여 편의시설 및 비상벨 설치 등 시설 개・보수비를 개소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 추진 중이며, 올해 신규 지정되는 개방화장실에 대해서는 내년도에 규모를 고려하여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환경위생과 환경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직 환경위생과장은 “화장실 개방시 청소 등 유지 관리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군민 및 우리군 방문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많이 신청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용자들도 개방화장실은 개인이 자발적으로 개방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울진군 가족센터는 지난 26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4층 대강당에서 아이돌보미 27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집담회는 아이돌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 민원 사항 및 모니터링 사례 공유, 준수사항 순으로 진행했다.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돌봄 업무수행, 아동의 건강관리와 응급조치 등 안전을 배려하는 돌봄, 돌봄 대상 아동 보호자의 육아방침을 존중하고 부모가 올 때까지 안전한 돌봄이 될 수 있도록 업무 준수사항에 대해 숙지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아이돌보미로 활동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식물테라피를 통해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과 저출산 해소에 아이돌봄지원 사업이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아이돌보미는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돌봄 활동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 서비스는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양육공백이 발생한 맞벌이 및 다문화가정이 이용할 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5월 27일 대구일원에서 관내 청소년 60여명을 대상으로'친구와 함께하는 어울림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교폭력 예방 및 건전한 또래 문화 형성을 위해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 진행했으며,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위원 등 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테마파크 체험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야구경기 관람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야구장체험을 통해 야구 경기의 진행 과정과 규칙적용 및 공공장소에서의 질서 또한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야구를 좋아하지만, 야구장은 처음 왔는데, 너무 신났고 응원하면서 스트레스도 날려버렸다”며 “친한 친구들과 함께 한 여행이라 더 즐거웠다”고 말했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외부 체험 활동의 기회가 부족했던 아이들이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야구장에서 크게 소리치며 친구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울진연호문화센터와 연호공원 일대에서 ‘제12회 울진 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진지회가 주관하여 산하 미술협회, 사진협회, 연예인협회, 국악협회, 음악협회의 예술인들이 군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축제의 장을 펼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기간 중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는 미술·사진협회가 주축이 되어 그림, 사진, 서예, 공예 등 울진의 다양한 작품으로 군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깨우기 위한 전시회가 열린다. 연호공원 야외무대에서는 1일 저녁 7시부터 예술제 개막을 알리는 동아리페스티발을 시작으로 2일에는 예술제 개막식과 개막공연, 그리고 보령예술단체의 국악, 노래, 연주 등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3일에는 전국 국악인들의 축제한마당인 제5회 울진금강송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열리며 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의 민요공연과 판굿, 풍류대장의 이상밴드가 펼치는 풍성한 국악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날인 4일에는 울진의 끼있는 군민들을 위한 울진금강송가요제 본선이 펼쳐지며, 가수 이찬성이 함께하여 축하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어린이 미술사생대회,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