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이 지역특산물을 활용하여 관광객들이 구매 가능한 먹거리 상품을 개발하고, 함양군 대표 먹거리를 육성하기 위하여 ‘함양군 대표 먹거리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떡, 베이커리, 음료(세트메뉴 가능) 등 간식먹거리로, 참가자격은 별도의 자격 요건 없이 함양군민을 포함하여, 타지역 주민도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전 진행 일정은 신청 및 접수(6월 20일까지), 1차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 대상자 공지(6월 23일), 대회진행 및 2차 대면심사(7월 5일)으로 진행된다. 1차 서류 심사 후 본선진출 10팀이 진행하는 대면심사 및 공모전 시상은 대상(1명) 상금 300만원, 우수상(2명) 상금 100만원, 참가상(7명) 20만원으로 온누리 상품권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출품작의 소유권과 저작권은 함양군에 귀속되며, 함양군 대표 먹거리 개발 및 홍보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대표 먹거리 공모전을 통해, 우리 군의 대표 명물로 부각될 수 있는 양질의 대표 먹거리 아이템이 발굴되기를 바란다”라며 “관광객과 군민들이 관내 농특산물 등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가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30일 강화 황산도 둘레길 연안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청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환경단체, 지역 어촌계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둘레길 해안에 밀려든 해양쓰레기와 육상에서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영종도 및 옹진군 도서 지역 해안을 대상으로 약 3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한 바 있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해양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연안 정화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윤현모 시 해양항공국장은“제28회를 맞이하는 바다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지역 주민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연안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집중수거 활동을 통해 기후 변화 및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청년지도자대회’가 5월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청년 회원의 사회적 책임감과 연대의식 강화를 위한 자리로, 그간 일부 지역별로 개최되던 바르게살기 청년대회가 올해는 특별히 인천에서 전국단위 행사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임준택 중앙협의회장, 구광회 인천시협의회장, 박준익 인천시협의회 청년회장을 비롯해 전국의 바르게살기운동 청년지도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 청년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으며, 청년지도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구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자는 결의를 다졌다. 축하공연과 특별강연의 1부 식전행사에 이어 2부 본 행사에서는 구광회 인천시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회사·격려사·축사 및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청년지도자 실천 과제 선포 후 ‘국민대통합’을 위한 퍼포먼스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구광회 인천시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청년들이 바른생각과 바른행동으로 이 시대의 리더가 된다면 바르게살기운동은 물론 대한민국이 발전될 것”이라면서, “기성시대를 롤 모델로 하는 청년이 아닌, 청년들의 생각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30일 시청 신관 회의실에서 민생안정특별위원회(민생특위) 민생경제지원반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생경제 현안과 시민 목소리에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 민생경제지원반을 본격 가동하게 됐다. 지난 4월 27일에 발족한 민생특위는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민생경제지원반, 생활안전대책반, 서민복지대책반 등 3개 분야 반(班)으로 편성돼 있다. 그중 민생경제지원반은 관련 분야 전문가 7명(관계 공무원 제외)이 위촉돼 있는데,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중소기업·지원 및 규제개선 ▴물가안정 등 서민경제와 직결된 분야의 현안 이슈에 대해 사전진단·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특단의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기업단체협의회에서 민생 활력 회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비(투자)·고용·수출 3대 분야 활성화 캠페인인 ‘민생활력 온도 플러스 5℃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과 인천사랑상품권 개편방안 및 사용처 제한 관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각 안건에 대해 탁상공론이 아닌 시민들이 공감하고, 불편 사항을 해소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들을 직접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조기 착공과 수인선 정차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30일 동막역에 위치한 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시민들을 만나 ‘열린 시장실’에 게시된 ‘GTX-B 노선 수인선 정차역 신설 공약을 지켜주십시오!’라는 시민 의견에 대해 답변했다고 밝혔다. ‘열린 시장실’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개설한 온라인 창구로, 시민 의견에 3천 명 이상이 공감하면 유정복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답변한다. 이번 시민 의견은 원도심에서는 서울로 직행하는 광역철도가 없기 때문에 원도심을 지나는 수인선에서 GTX-B를 갈아탈 수 있을 경우 많은 시민들에게 큰 수혜가 갈 것이라고 제시했다. 또한 정거장만 추가하는 방식이기에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많은 주민들이 큰 혜택을 볼 수 있고, 인근 택지개발 및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는 등 한정된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의견은 30일간 3,119명의 시민이 공감해 답변이 이뤄졌다. 이 의견을 게시한 연수구 원도심총연합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가 제6회 전남연합회장기 한궁대회에서 남녀단체 및 개인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26일 나주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22개 시군, 36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남자부 개인전에서는 윤송촌 선수가 1위, 유정근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개인전에서는 1위 최삼례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졌다. 박영돈 담양군지회장은 “선수들의 기량이 예년에 비해 많이 향상되어 뛰어난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한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이 6월부터 시행되는 행정안전부 지역화폐 사용처 제한 조치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지침’에 따라 6월 1일부터 연간 매출액 30억 원이 넘는 가맹점에선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없다. 신규 가입을 제한하며, 기존 가맹점은 등록이 취소된다. 단, 농어민 공익수당 등 정책발행분은 사용처 제한 없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행안부의 이 같은 조치로 지역화폐 발행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겠다는 당초 취지가 한층 명확해질 전망이다. 반면, 지역 내 어디서든 지역화폐를 사용해 온 주민 입장에서는 다소 불편이 따르게 됐다. 장성군 관계자는 “현재 등록된 장성사랑상품권 가맹점 1815개 가운데 2%에 해당하는 44개소가 등록 취소된다”면서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농협하나로마트, 대형마트, 일부 병원, 주유소 등이 포함되어 이용 혼선이 예상되는 만큼, 변경된 내용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장성사랑상품권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상품권 판매처인 은행창구에 전단지를 비치했다. 사용처 변경을 알리는 플래카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장성군 공무원 등 230여 명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최근 진원면, 남면 소재 농가를 찾은 공무원들은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을 거들었다. 복숭아에 봉지를 씌우면 병충해를 예방하고 상품성을 온전히 유지할 수 있다.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 직원, 순천대학생회 학생들도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추후 곤충잠업연구소, 송원, 남부대학생회 등에서도 양파 수확을 도울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농가를 위해 어려운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력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앞선 4월, 몽골 4개 자치단체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은 장성군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활용하면 된다. 장성농협, 삼서농협에서 운영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지난 27일 대한불교조계종 원갑사에서는 봉축법요식을 맞아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원갑사는 매년 주지 스님과 신도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장학금을 마련해 관내 학생 4명에게 전달했다. 원갑사 주지인 법산스님은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꿈을 펼쳐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를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지역을 위해 항상 후원을 아끼지 않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 청계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26일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불편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면에 따르면, 대상자는 홀로 생활하는 노인가구로 사용 중이던 보일러 고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였다. 보일러를 몇 년 전부터 동네 이웃, 수리기사 등을 통해 여러 번 수리했음에도 계속된 고장으로 손쓰지 못하고 방치하고 있었다. 어르신은 보일러가 고장 났음에도 비용 문제로 수리하지 못하고 지난해 겨울에도 전기장판으로 생활하며 추위를 견디었다고 했다. 이러한 불편 사항을 접수한 청계면 복지기동대는 현지 확인한 결과 고장난 보일러는 1998년식으로 노후와 부식으로 수리할 수 없는 상태임을 파악하고 최신모델로 교체하여 더 이상 고장 걱정 없이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 백홍상 복지기동대장은 “어르신께서 경제적 부담감으로 보일러 교체는 생각하지 못하고 여러 차례 수리했으나 불편함을 겪으신 것 같은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신속하게 불편 사항을 해결해 드려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상필 청계면장 또한 “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우리동네 복지기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읍 신학리 소재 묘지 주변 소나무 1그루가 재선충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긴급방제에 나섰다. 이번 감염나무는 지난 5월 22일 무안군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단이 무안읍 예찰 활동 과정에서 발견, 시료 채취 후 검경 과정을 거쳐 24일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최종 판정됐으며, 군은 다음날 바로 발생지에서 감염나무를 벌채 후 소각하는 방법으로 긴급방제를 완료했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예방을 위해 감염나무 반경 2㎞ 이내(무안읍 신학리, 평용리, 매곡리, 고절리, 교촌리, 성남리, 현경면 양학리, 동산리, 청계면 사마리, 청천리)를 소나무류 반출금지 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소나무류 이동을 전면 제한하기로 하는 한편, 14일 이내 발생지 주변 산림에 대하여 무인기(드론) 등을 활용한 정밀 조사로 감염 의심 나무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작년 3월 청계면 남성리에서 감염나무 1주가 발생한 이래 지난 1년여간 추가 발생이 없어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전환을 준비하는 와중에 신규 감염나무 발생으로 청정지역 전환이 연기된 데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한 앞으로 신규 발생지역에 대한 정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치매 환자의 신체, 심리,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맞춤형 사례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위원회는 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 치매안심팀장, 무안경찰서, 무안군청년회, 무안군방범대, 사회복지협의회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돌봄 사각지대에 있거나 치매로 인해 복합적인 문제가 동반되는 경우 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선정과 연장 여부를 심의한다. 사례대상자로 선정된 치매 환자의 효과적 관리를 위해 1:1 가정방문으로 건강관리(투약 관리, 정신행동 증상 관리), 일상생활 관리(사례관리 물품 제공, 자가 돌봄기술교육), 가족지원(가족 상담, 의사소통 방법)과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지역사회 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안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부담이 크므로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