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한국조폐공사 통합관리시스템의 개편에 따라'지류 거제사랑사랑상품권'서비스를 6월 9일(오전 9시)부터 6월 15일(오전 9시)까지 일시중단한다고 밝혔다. 상품권 판매 서비스 중단 기간은 6월 12일(오전 9시)부터 15일(오전 9시)까지로 위 기간 동안 상품권 판매가 불가하며, 6월 15일 오전 9시 이후부터 상품권 판매가 재개된다. 상품권 환전 서비스 중단 기간은 6월 9일(오전 9시)부터 15일(오전 9시)까지로 위 기간 동안 상품권 환전이 불가하며, 6월 15일 오전 9시 이후부터 상품권 환전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의 개편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상품권 판매·환전 서비스 일시 중단 기간동안 시민과 이용자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30일 청원구청에서 청주시청 직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양육스트레스 관리’와 ‘응급처치’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가정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의 대처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했던 청주시청 모 직원은 “자녀 양육 시 미숙했던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확대돼 자녀 양육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 시대인 만큼 부모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나와 자녀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번 교육은 관심이 있어도 참석하기 어려운 맞벌이 직원의 부모교육 참여를 제고하고,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5월 9일 상당구청과 서원구청을 시작으로 5월 10일 흥덕구청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5월 16일에는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상당구 관내 희망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튼튼이! 꿈나무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 습관 형성기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인력이 직접 기관에 방문해 구강, 운동, 비만예방, 금연 및 절주 건강교육 등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까지 운영되는 해당 교육에 상당구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50여 개소 2,000명이 신청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보건교육이 아동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교육이 많이 실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자치행정과 직원들은 30일 성안길, 서문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고, 장기적인 고물가 상황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직원들은 점심시간에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서문시장 앞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비자의 건전한 소비활동 참여,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등을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주위에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하고 전통시장도 열심히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자치행정과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이용의 날로 지정해 청주시 내에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양산시는 건강과 활력을 가져다주는 ‘하루 만보, 일주일에 5일 이상 걷기’『양산사랑 건강걷기사업』 2차 접수를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스마트폰 소지자, 20세이상(2004년생) 양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선착순 4,000명까지 접수를 받는다. 양산시보건소 홈페이지(온라인 접수) 및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측정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등록해 1일 1만보, 1주 5일 이상, 8주 연속으로 걷기 목표 달성 시에는 인센티브로 온누리상품권(1만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걸을 때 자세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걷고 있다. 바른 자세로 걸으면 깊은 호흡(심호흡)이 가능하고 어깨와 목의 긴장을 풀어주며, 허리나 골반의 통증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올바른 팔과 다리의 동작을 통해 앞으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올바른 자세로 걷기운동을 실천하여 비만·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생활에 활력을 찾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양산시가 6월부터 내부 직원들 간 청렴 의식을 공유하고, 청렴을 생활화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청렴 아침 방송을 시작한다. 청렴 아침방송은 매일 아침, 업무 시작 전 2~3분 동안 청내 방송을 통해 청렴 명언 및 일화, 청렴 실천 사례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직원 모두에게 청렴한 하루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산시는 청렴에 대한 공감도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하여 제작한 청렴방송 CD를 활용할 예정이며, 비록 하루를 시작하는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청렴 방송이 청렴한 마음과 생각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고 스스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이외에도 양산시에서는 매주 청렴 자가 학습, 분기별 청렴퀴즈 이벤트,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통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청렴 아침방송이 딱딱한 청렴교육 이미지를 벗어나업무를 시작하기 전 편안한 마음으로 청렴에 대해 생각하고 스스로 청렴의식을 생활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양산시는 30일 부산에서 열린 ‘2023년 경상남도 투자유치 로드쇼’에서 외국인 투자기업 날코코리아(유)와 47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양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날코코리아(유)는 어곡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하여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고부가가치 정밀 연마제 등 산업용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기, 전자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미국 날코 공장으로부터 수입하는 제품을 국내에서 제조하여 한국은 물론 동북아시아 지역 공급망 건설을 위해 날코코리아 양산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증설 라인 공장은 올해 하반기 착공을 시작으로 25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어곡일반산업단지 기존 사업장 부지 29,668㎡ 내 470억원을 투자해 생산 설비를 증설하고, 31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으로 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는 지속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시는 이번 투자유치 로드쇼 행사장 내 상담부스를 운영해 영남권 소재기업들을 대상으로 가산일반산업단지 등 관내 조성‧분양중인 산업단지를 홍보하는 등 맞춤형 투자 상담활동을 진행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날코코리아가 이번 증설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창군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2023년 아림골 온봄 공동체사업인 ‘신기마을 나눔텃밭’에서 첫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고 전했다. 신기마을 나눔텃밭은 2023년 북상면 온봄 공동체사업인 ‘소소한 정이 넘치는 신기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마을 주민들이 다 함께 참여해 텃밭을 공동 경작하며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도 공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첫 수확물을 취약계층과 공유냉장고에 전달해 이웃이 이웃을 보듬고 돌보는 기회가 됐다. 신기마을 한 주민은 “이웃이 함께 힘을 보태 텃밭을 일궜는데, 그 수확물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성목 공공위원장은 “주민들이 마을 복지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으며, 앞으로 더 행복하고 발전적인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지역농산물 가공식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서울푸드 2023’은 아시아 4대 식품 종합 박람회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고 30개국 2000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국내와 해외의 가공식품, 신선식품, 간편식, 주류, 식품 기계설비 등을 전시한다. 거창군은 농민가공협동조합 및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수출진흥협회 등이 참가해 사과즙, 사과버터, 사과발효주(애플사이더), 사과화장품 등 거창사과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33종을 전시홍보하고 증정행사와 수출업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일에는 관내 가공농가 및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등 28명이 가공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푸드 2023’ 박람회를 관람할 계획이다. 박승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식품 소비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견문을 넓히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서울푸드 2023에 참여해 우수한 거창군 농산가공품을 소개하고 더 넓은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기회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창군 대표 봄꽃 축제인 제4회 거창 아리미아 꽃 축제가 지난 28일 3만 6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축제행사와 11일간 꽃 전시 및 주제관 운영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화와 꽃 조형물 전시, 압화공예 체험, 꽃차 시음 등 꽃과 관련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지난해 보다 풍성하게 준비돼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더불어 거창꽃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또한, 농산물 판매 등으로 약 6000만 원의 수익을 올려 축제에 참여한 농가들의 소득창출에도 도움이 됐으며, 이번 아리미아 축제가 단순한 꽃 전시회가 아닌 하나의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4회 거창 아리미아 꽃 축제가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축제뿐만 아니라 거창군의 아름다운 관광지도 방문해 여유를 즐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리미아 꽃 축제는 지난 2019년 화훼농가들이 100여 종의 꽃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축제가 시작됐으며, 군은 내년 축제도 더욱 알차게 준비해 따뜻한 봄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코로나19 등으로 배달 음식 시장규모가 급격하게 증가 하면서 배달 음식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아시아 음식을 대상으로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아시아 요리 중 쌀국수 취급 음식점을 선정하여 조리된 쌀국수를 수거해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 검사 항목으로 하절기에 유행할 수 있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 세레우스,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검사를 시행한다. 시는 검사 결과 부적합 시 신속한 행정 조치와 함께 식품의 위생 · 안전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할 방침이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배달 음식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강화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2,500억원 규모의 하이퍼 스케일(초거대) ‘데이터센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함양군은 5월 30일 오후 부산 그랜드 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남도 투자유치 로드쇼에서 경상남도와 함양군, 한울HCDC(주) 삼자간 하이퍼스케일 규모의 데이터센터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시공사 현대건설(주), 운용사 킨드릴코리아(IBM IT서비스 분야 분사기업), 투자증권사 리딩투자증권(주), 친환경에너지 ㈜거장글로벌, ㈜애그유니가 참가하는 이번 함양 데이터센터는 부지면적 18만1,085㎡, 건축면적 약 3만3,000㎡,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만 1조 2,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이는 함양 데이터센터는 전력수급이 원활할 경우 최대 15,000Rack 300MW의 하이퍼 스케일급으로 국내 최대규모이다. 데이터센터는 차세대 산업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개발 가속화, OTT서비스 등으로 대규모 빅데이터를 저장·분석 할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투자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이터센터 또한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