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부터 총 드론 배송거점 41개소와 드론 배달점 183개 등 드론배송 관련시설을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38개 섬 지역에서 생필품, 편의점 물품과 치킨,김밥 등을 본격적으로 드론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포천시에서는 드론 물류배송 서비스 뿐 아니라 , 군수물자 드론 수송 체계를 시범구축하고 수송거점 3개소 수송배달점 12개를 대상으로 군 드론배송 물자 수송 임무를 실증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신청한 2025 드론축구세계월드컵 개최와 드론축구 세미프로 리그 출범 등을 지원하며 전라남도가 신청한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에서 초고성능 드론으로 경주하는 국제 드론레이싱 경기 개발 DF-1과 대회 개최를 지원한다. 김영국 항공정책관은 올해 드론실증도시 사업을 활용한 “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을 통해, 드론배송 활성화에 필수적인 배송거점과 배달점 등 드론배송 인프라를 전국적으로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제주 자생식물이자 우리나라 토종 아이비라 불리는 덩굴나무 송악의 밀원자원 가치를 평가한 결과 아까시나무보다 꿀 생산량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송악의 잠재적 꿀 생산량은 ha당 299kg으로 분석되어 쉬나무(400kg/ha)와 헛개나무(301kg/ha) 다음으로 가치가 높은 밀원자원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대표 밀원 소득자원으로 활용되는 아까시나무(38kg/ha)보다 약 8배 정도 생산량이 많았다. 또한, 송악의 꽃이 피는 시기는 10월부터 11월까지로 다른 밀원자원보다 길어, 가장 늦은 시기에 꿀을 생산할 수 있어 소득자원으로 경쟁력이 높다. 송악은 상록 활엽 덩굴로 제주도 등 우리나라 해안지역과 일본, 중국, 대만에 분포하며 제주도에서는 집·밭 주변 돌담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임은영 박사는 “난·아열대 산림 밀원수종을 발굴하고 보급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 창출과 산림 생태계 건강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쿠팡플레이는 한국에서 볼 수 없던 과감한 도전들을 통해 스포츠 중계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쿠팡플레이 스포츠가 2023년 이룬 국내 최초 및 최고의 기록들과 2024년에 선보일 차별화된 스포츠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한다. 쿠팡플레이는 OTT 최초로 K리그의 전 경기 중계를 시작했고, 라리가와 리그 1의 전 경기를 디지털 중계로 선보이는 것도 국내에서 처음이다. 지난 9월에는 싱가포르에서 F1 그랑프리 첫 현장 중계를 진행했고, NBL(호주프로농구), NFL(미국프로풋볼) 등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중계를 선보였다. NFL의 경우, 지난 시즌 결승전이자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인 ‘슈퍼볼’과 전설적인 아티스트 어셔(Usher)가 펼치는 슈퍼볼의 ‘하프타임 쇼’ 무대도 와우회원들을 위해 무료로 선보였다. 2023년 K리그의 평균 관중 수는 경기당 1만 명, 누적 관중 수는 최단 기간 1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 축구의 본질을 유지하면서 시청 재미를 더한 ‘쿠플픽’ 중계방송과 양질의 중계를 위한 기술 지원, 실시간 경기를 분석하는 데이터 제공까지 중계의 퀄리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세계적인 명문 구단을 초청하는 ‘쿠팡플레이 시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 등이 색조 화장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색조 화장용 제품류에는 볼연지, 페이스 파우더, 리퀴드·크림·케이크 파운데이션, 메이크업 베이스, 메이크업 픽서티브, 립스틱, 립라이너, 립클로스, 립밤, 바디페인팅, 페이스페인팅, 분장용 제품 등이 있다. 청소년기에는 피부가 얇고 예민하여 가급적 색조 화장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색조 화장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으므로 부모들이 자녀에게 올바른 화장품 사용법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왕성한 호르몬 분비로 피지가 쉽게 쌓이는 청소년 피부는 색조 화장품의 성분에 의해 모공이 막히기 쉬우므로 색조 화장 후 세안을 꼼꼼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색조 화장품의 특성상 친구들과 공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변패 또는 오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공유하지 않아야한다. 색조 화장품에는 색상을 내기 위해 색소나 금속 등을 사용하는데 이들 성분은 피부에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이다. 다만 같은 화장품이라도 특정 성분에 대한 피부 알레르기 반응 여부와 그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므로 색조 화장품 구매 전 라벨에 표시된
대전에서 올라 온 A씨는 회의를 위해 서울 시청에 방문했다. 시청 내 주차장이 혼잡하여 주차가 쉽지 않아, 시청 입구 근처에서 하차 한 후, 시청안 복도를 걸으며 주차 앱을 이용하여 약 800 m 떨어진 다른 주차장에 주차를 명령했다. A씨는 회의를 마치고, 800m 떨어진 그 주차장에 가지 않고, 시청 내 카페에 커피를 포장 주문하고, 주차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 한 후 포장된 커피를 받고 승차 지점에서 대기 중인 차량에 탑승했다. 위와 같은 이야기가 이제 현실로 가까워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6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주소 기반의 자율주행차의 원거리 주차를 시연했다. 이는 '27년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정책을 위해 주소기반 주차정보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과정의 일부이다. 주소기반 주차정보는 주차장, 주차면, 주차시설 등에 대한 공간정보와 주소를 제공하여 주차관련 신산업에 활용할 수 있다. 주차내비게이션은 주소기반 주차정보와 주차관제정보를 융합하여 비어있는 주차면까지 안내해준다. 이를 통해 주차 스트레스와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사고나 긴급상황 발생 시 위치 안내와 긴급차량 출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주차관련 산업과 소통하여 주차내비게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6일 오전,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을 승리로 이끈 신진서 9단과 홍민표 감독을 직접 만나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신진서 9단은 제25회 농심신라면 배 세계바둑최강전의 한국대표팀의 16번째 우승이자 4연속 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한・중・일 3국의 선수 5명이 출전하는 국가대항전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중국 선수 5명과 일본 선수 1명을 모두 꺾고 한국의 승리를 가져왔다. 이로써 신진서 9단은 16연승을 기록해 이창호 9단이 수립한 14연승의 최다연승 기록을 넘어섰다. 유인촌 장관은 “농심신라면 배 세계 바둑 최강전에서 끝내기 6연승으로 우승을 견인한 신진서 9단과 홍민표 감독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라고 격려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는 수도권 광역버스 출퇴근길 편의 개선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16개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50대를 추가로 투입한다. 노선별 배정 계획을 신속하게 확정하고 올해 중 전량 운행 할 예정이다. 2층 전기버스는 지난 ’19년 국토부와 현대차가 공동으로 개발하여 국산 기술로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 및 대용량 교통수단으로, 44인까지 탑승 가능한 1층 버스와 다르게 최대 71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동일한 대수의 1층 버스 대비 160% 이상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어 도심부 버스전용차로 등 도로의 정체를 최소화하면서 출·퇴근 시간대 차내 혼잡을 완화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년부터 ’23년까지 4년동안 누적 100대를 도입하여 현재 운행 중이며, 올해 7개 지자체의 16개 노선에 50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총 15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동서트레일은 한국 최초 장거리 트레일로서 충남 태안군 안면도부터 경북 울진군 망향정까지 총 849km 거리, 55개 구간으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중이다. 산림청은 23일 동서트레일의 속도감 있는 조성을 위해 22일~ 23일 이틀간 충남 태안에서 ‘2024년 숲길 및 동서트레일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샵을 통해 △숲길정책 설명 △숲길 조성과 정비 실무 △거점마을 조성 방안 △권역별 브레인스토밍 △동서트레일 조성사례 등 현장적용 기술을 공유했다. 심상택 산림산림복지국장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등산이나 숲길 체험을 하는 인구는 3,229만명으로서 대한민국 성인의 78%나 된다” 라며, “건강과 웰빙문화 트렌드에 맞춰 동서트레일과 같이 국민들이 찾고 싶은 고품격의 숲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대표적인 봄나물로 ‘갯기름나물’은 잎과 줄기를 데친 뒤 각종 양념에 무쳐 먹는다. 갯기름나물은 두통, 신경통, 중풍 등에 효능이 있어서, 전남 여수시 금오도 일대에서 국내 90% 이상 생산된다. 주로 3월 초에서 4월 말까지 생산하고 뿌리는 한약재로 이용되고 봄철에는 연한 새순이 나물로 소비된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갯기름나물 뿌리의 항염증 효과를 확인한 데 이어 이번에 새순에서도 같은 효과를 입증, 국제학술지 3편에 실리는 성과를 거뒀다. 연구진은 갯기름나물 새순 추출물과 주요 성분인 ‘시스-켈락톤’, ‘디세네시오닐 시스-켈락톤’의 항염증 효능을 세포 실험으로 평가했다. 약용작물과 윤영호 과장은 “이번 연구는 주로 나물로만 먹던 갯기름나물의 소비처를 다양화하고, 기능성 원료로써널리 활용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쿠팡플레이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대학전쟁'이 시즌2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대학전쟁'은 한국에서 가장 좋은 대학들의 학생들이 머리를 쓰는 게임을 하고, 누가 제일 똑똑한지 경쟁하는 두뇌 서바이벌 방송이다. 시즌1은 지난해 11월에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었으며,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시즌1의 제작진은 '더 지니어스', '대탈출' 등 서바이벌 예능의 장인 김정선 작가와 권영 작가, 그리고 '국대는 국대다'의 허범훈 PD와 김인지 PD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새로운 범주를 보여주었으며, 시즌2에서도 더욱 흥미로운 게임과 스토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대학전쟁'은 정치, 배신, 연합, 속임수와 같은 일반적인 두뇌 서바이벌의 틀에 박힌 공식들을 배제하고, 오직 두뇌만을 활용하여 명문대 재학생들의 팀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매 회 드라마틱한 결과와 함께 기발하고 창의적인 게임을 선보였으며, 출연자들의 놀라운 변화와 성장도 더해져 2023년 최고의 예능으로 평가받았다. 시즌1에서는 일명 ‘서카포연고’로 통하는 국내 최고 대학들이 참가했는데, 놀랍게도 미국의 세계 최고 명문대인 하버드대학도 참가하면서
월드 풋웨어(World Footwear) 연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아시아가 전 세계 신발 소비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3%에 이른다. CJ대한통운은 22일, 글로벌 신발 브랜드 크록스(Crocs)의 수도권 두 곳에 분산돼 있던 물류센터를 통합해 경기도 이천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연면적 2만㎡(약 6000평) 규모로, 기존 대비 2배 늘어난 하루 최대 5만여 박스를 처리할 수 있고 배송도 더 빨라진 시너지와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취지다. 이번에 문을 연 물류센터는 전국 9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을 아우르는 ‘통합물류센터’로 기능한다. 오프라인 매장 물류(B2B)는 기존의 온라인몰 물류(B2C)와는 확연히 다르다. 매장 배송 상품은 매장이 영업을 하지 않는 새벽 시간에 한 번에 대량으로 출고한다. 크록스는 단독 매장은 물론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도 입점해 있다. 반면 온라인 판매 상품은 소량의 여러 주문을 한꺼번에 처리한다. 하나의 물류센터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운영하는 ‘통합 물류’의 복잡성에도 불구하고, CJ대한통운은 설계 단계부터 동선을 최적화해 효율을 높였다. 핵심 기술은 분류의 자동화다. 신발은 일반 의류에 비해 색상과 사이즈가 다양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MLB(메이저리그 야구) 관련 위조상품(일명 짝퉁)을 판매한 도매업자 7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울 동대문‧남대문 일대 의류전문 도매매장(7개소)에서 MLB의 6개 유명 구단 상표(LA다저스, 뉴욕양키즈 등)가 부착된 운동복, 양말 등의 위조상품을 전국으로 유통시켰다. 상표경찰은 6일부터 7일까지 이들의 매장과 창고를 압수수색하며 총 44,341점, 정품가액 1억5천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을 압수했다. 이번 단속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김하성, 오타니 쇼헤이 등 유명 선수들이 참가하는 'MLB 2024시즌 개막경기'(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대 LA 다저스, 3.20.~21.)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중에 MLB 위조상품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선제적인 첩보활동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박주연 상표특별사법경찰과장은 “개막경기 시작 전에도 벌써 MLB 위조상품 유통이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하면서 “특허청은 MLB 정품 유통업체뿐 아니라 경기를 즐기려는 야구팬이 위조상품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개막경기 때까지 위조상품 유통업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도록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