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가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7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개막을 맞아 'LG트윈스 챔피언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29년 만에 이룬 통합 우승을 기념하며, 팬들과 함께 그 순간의 감동을 되새기고 새 시즌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는 잠실야구장 중앙매표소 옆 외야 광장에서 열리며, '90, '94년 우승 트로피와 '23년 정규시즌 및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 등이 전시된다. 또한, 한국시리즈 5차전의 마지막 아웃카운트 공과 MVP 오지환 선수의 글러브, 롤렉스 시계, 우승 메달, 아와모리 소주 등이 전시될 예정이며, 특히 우승 반지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팬들은 포토존에서 선수 포토라인 등신대와 우승 트로피 레플리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LED영상월을 통해 통합 우승 하이라이트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구단 관계자는 "2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기다려주신 팬들과 다시 한 번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홈경기 개막에 맞춰 준비했다"고 전했다. 'LG트윈스 챔피언 팝업 전시'는 잠실야구장을 시작으로 여의도 LG트윈타워, 곤지
쿠팡플레이와 함께 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가 17, 18일간 네 번의 스페셜 게임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이제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펼쳐지는 MLB 정규 시즌 공식 개막전인 LA 다저스와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맞대결하는 개막 2연전이 열린다. 개막 1차전에는 타일러 글래스노우(다저스)와 다르빗슈 유(파드리스), 2차전에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 조 머스그로브(파드리스)가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치러지는 메이저리그의 정규 시즌 개막전은 전 세계로 송출된다. 20일 진행되는 개막 1차전 프리뷰쇼에는 양 팀을 모두 거쳤던 1세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올해 메이저리그 진출 30주년을 맞은 박찬호는 1994년 첫 진출 당시의 경험과 뒷이야기를 전한다. 21일 2차전에는 김병현이 게스트로 참여해 중계진과 함께 출전 선수 인터뷰, 관전 포인트 분석 등에 함께 한다. 프리뷰쇼는 경기 1시간 30분 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중계된다. MLB 정규 시즌 개막 1차전은 오는 20일 저녁 7시 5분에 시작한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무인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 중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로보티즈(ROBOTIS)와 협력하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규제혁신 로봇 실증 사업'의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친 1단계 사업에 이은 것으로, 올해 11월까지 물류 배송로봇 시스템 구축 및 실증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단계 사업의 핵심은 개량된 로봇을 통해 기존 아파트 공동 현관 배송에서 나아가 고객 현관문 앞까지 로봇 배송을 확장하는 것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통합 로봇 배송 시스템 개발을 위해 택배 시스템 연동을 포함한 여러 기술적 진보를 이루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약 2개월간 실증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마스오토(Mars Auto)와의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화물차 2차 실증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고속도로(세종~부산) 구간에서 1차 실증사업을 완료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자율 운행 구간을 593㎞로 확대하여 2차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전 실증사업에서 자율주행기술의 안정성이 확인되었으며, 연비도 평균 11.8% 개선되었다는 결과를 얻었다. 최근 국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택배업계 최초로 ‘운송장 없는 택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택배 박스 테이프 표면에(사진 참조) 운송장 정보 직접 인쇄 기술을 적용, 앞으로 운송장 없는 택배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운송장 없는 택배 서비스를 롯데백화점 온라인 상품에 우선 적용 후, 대상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진행 배경은 운송장 폐기물 감소와 고객 정보 보호 등 친환경 경영을 실현하는 ESG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기술 혁신과 친환경 경영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확대하고, 2040년 탄소중립 달성에도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최근 배달 시장의 열기는 뜨겁다. 후발 주자인 쿠팡이츠가 배달업계의 1,2위인 배민(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의 절대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는 26일부터 쿠팡 와우 회원들은 배달비 0원으로 쿠팡이츠에서 부담 없이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무제한 무료배달’을 시작한다. 그동안 음식배달 주문에 장애물이 되었던 배달비를 아예 없애서 고객들의 물가 인상 부담을 덜어주고 외식업주들은 고객들을 유입하여 매출 증대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이츠 무료 배달을 통해 고객과 지역 입점 상인들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팡이츠의 '무료배달'이라는 파격적인 공세로 승부수로 보고 배달 시장의 점유율 싸움은 한층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쿠팡 관계자는 “지난해 쿠팡 와우 회원에게 기록적인 30억달러(3조9162억원)의 절약 혜택을 제공했다”며 “쿠팡의 성장은 ‘고객에게 와우’를 선사하려는 끊임없는 노력을 반영한 것으로 쿠팡이츠 와우혜택을 통해 고객은 물론 지역 입점 상인들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CJ대한통운은 미국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이하 CJLA)가 11~1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린 물류전시회 ‘MODEX 2024’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4만5천명 이상의 유통 및 물류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방문하는 세계적 물류 산업 전시회로 최신 물류 로봇기술, IT시스템,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물류 회사들은 창고관리시스템(WMS)을 통해 향후 고객의 다양한 수용에 맞추어 첨단된 시스템을 통해 증가하는 고객의 주문량에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상온에서 저온 제품으로까지 확대하는 냉장 및 냉동 제품에 특화된 콜드체인(Cold Chain)서비스가 두각을 나타내며, 생산,물류,유통 전 과정에서 철저한 온도관리를 필요로 하는 식품 제조기업, 유통업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물류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서 매출 확대 기회와 공급망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교육세션에 참가해 창고관리시스템(WMS)에 대한 발표도 진행했다. 연사로 나선 CJLA의 션 무어(Sean Moore)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는 “기술력, 기능성이 부족한 과거의 관리시스템
김포문화재단에서 16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가족친화형 공연 <클라운&벌룬 버스킹>을 선보였다. 사전행사로는 저글링,마임,풍선아트 등 체험위주의 공연을 진행하고,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천현정 무대에서 버스킹 본공연을 펼쳤다. 출연진으로는 이정훈, 퍼포머넘버원, 블랙클라운, 광대엽, 박기철, 클라운마루, 매직홍, 박미선과 특별 출연으로는 시민클라운 5명이 참가하여 멋진 퍼포먼스로 많은 김포 시민들을 흥겹게 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팬더믹 시대의 이커머스의 급격한 성장으로 그 과정에서 익일배송, 새벽배송,당일배송 등 다양한 라스트마일의 서비스가 등장해 이제는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다음으로 집중이 되는 물류 비즈니스 분야는 미들마일 시장이다. 라스트마일 시장 규모보다 3배이상이 넘는다. 여전히 B2B 비즈니스의 고객 맞춤형 프로세스로 인해 디지털화의 전환이 힘들고, 아직 뚜렷한 마켓리더가 나타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매력적인 미들마일 시장에 대기업들이 진출하고 있다. 그 중 CJ대한통운도 예외가 될 수 없다. CJ대한통운은 택배상품 간선운송에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하며 물류자동화 영역을 확대한다. CJ대한통운은 자율주행 스타트업 마스오토와 협력, 자율주행 트럭을 활용한 택배 간선차량 운행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실제 택배상품을 실은 11톤 대형트럭이 CJ대한통운 인천장치장센터에서 옥천허브터미널까지 218km의 간선노선을 주 6회 운행한다. 3월 말부터 약 1년간 진행되는 시범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11톤 이상의 대형트럭은 자율주행 난이도가 높다. 차체가 크고 무거운 데다 많은 화물까지 싣고 있어 제동거리가 길어, 자율주
CJ대한통운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에서, 배터리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한 물류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인증(CEIV Lithium Batteries) 자격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CEIV 리튬 배터리 인증은 IATA가 리튬 배터리 운송 절차와 시설, 장비, 규정 등 다양한 항목을 면밀히 평가해 국제적인 운송 전문성과 우수성을 갖춘 업체들에게 발급해주는 국제표준인증이다. 리튬 배터리는 국제운송 중 화재, 폭발 등의 위험성으로 인해 운송 난이도가 매우 높고 엄격한 관리가 수반된다. 이에 배터리 제조사들은 포워더(운송주선업체), 운송사, 항공사 등 물류 수행기업 선정 시 국제표준인증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또 CJ대한통운은 부가 물류사업으로 완성품, 부품에 대한 보관물류, 폐배터리 수거 및 재사용 및 재활용 순환, 배터리 제조공장 설비물류 등 폭넓게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장영호 IFS본부장은 “전기차 외에도 자전거, 드론, 선박 등 친환경 동력을 적용한 모빌리티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배터리 물류 시장 또한 각광받고 있다” 고 말했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MLB 정규 시즌 개막전인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이하 서울 시리즈)가 열린다. 축하무대에는 글로벌 K팝 열풍 중심에 있는 실력파 걸그룹 aespa(에스파)와 (여자)아이들이 나서 개막전에 뜨거운 열기를 더한다.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가 열광하는 두 걸그룹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서울 시리즈의 즐길 거리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다. 서울 시리즈의 모든 경기는 깊이 있는 해설과 재미를 더할 국내 최고의 중계 드림팀으로 구성됐다. 메이저리그 선수 출신 김선우 해설 위원과 메이저리그 해설의 거장 송재우 해설 위원을 비롯해 최근 MBC에서 프리랜서로 나온 힘찬 샤우팅의 대명사, 스포츠 중계 베테랑 정용검 캐스터 등이 함께 한다. 이 외에도 박찬호, 이대호, 김병현, 김광현 등 전설의 코리안 빅리거출신들이 게스트로 참여해 야구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메이저리그 선수 시절 경험으로 갖춘 깊은 이해와 통찰력으로 중계진들과 함께 경기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전체 경기 일정> 3월 17일(일) 스페셜 게임 1 오후 12:00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VS 키움 히어로즈 3월
정호영의 오른발 강력한 슛이 골망을 갈랐다. 지난 주 9일 2024 코리아컵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이 남양주시민축구단을 2대1로 제압하는 역전골이 터졌다. 파주시민들은 일제히 파주에 흐르는 임진강위의 흥겨운 뱃소리처럼 북소리와 나팔소리가 팬들의 환호와 함께 어우러졌다. 경기를 마치고 파주시민축구단의 김상국 단장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호쾌한 웃음 속에서 그가 여태까지 일궈왔던 이정표들이 따사로운 햇살로 빛나고 있었다. 그는 그저 축구를 좋아하고 농사를 짓는 평범한 축구팬의 한 사람으로 살았다. 2012년부터 오랫동안 파주시 축구협회장을 맡으면서 파주시 축구의 발전을 위해 농사일과 병행하며 축구에 관한 일들을 종횡무진 뛰어다녔다. 그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노고는 2019년 파주시민축구단의 단장으로 취임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파주시민축구단은 파주시를 연고로, 2012년 2월 16일 이인재 파주시장을 구단주로 파주시의 축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설립되었다. 김 단장은 단장이 되고 나서도 여전히 평소처럼 파주 축구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파주시민축구단은 K리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0시즌 K4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동시에, 21년부터는 K3리그로 승격이 되는
쿠팡이 ‘로켓직구’ 서비스를 일본으로 확대했다. 쿠팡은 11일, 미국, 중국, 홍콩에 이어 ‘로켓직구’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로켓직구’는 쿠팡이 제공하는 빠르고 편리한 해외 직접구매 서비스다. 쿠팡은 2017년 미국을 시작으로 2021년 중국, 2022년 홍콩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왔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3년 일본 직구 시장은 전년대비 11% 증가했다. 주요 품목은 패션, 식품, 홈 등으로 이중 식품은 전년대비 약 45% 성장했다. 이처럼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본 직구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국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일본 직구 서비스가 다양하지 않고 가격 경쟁력도 떨어져 소비자들은 불편을 겪었다. 쿠팡은 이번 로켓직구 서비스를 통해 닛신(Nissin), 메이지(Meiji), 르타오(LeTao), AGF 등의 ▲식품/간식 류,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생활용품/뷰티 브랜드 센카(Senka), 비오레(Biore), 피노(Fino), 츠바키(Tsubaki), 일본 피앤지(P&G)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또 이시다(Ishida), 조셉조셉(Joseph Joseph) 등 유명 ▲홈/키친 브랜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