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5월부터 6개월간 프랑스 전역에서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기념하여 '2024코리아시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양국 간의 문화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5월 2일 파리를 방문하여 '코리아 시즌'의 개막을 축하하고, 프랑스의 주요 인사들과 함께 한국과 프랑스의 합동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2024 코리아시즌'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프랑스한국문화원, 국립예술단체, 한국관광공사 등 17개 국내 문화예술기관이 참여하여 3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다. 프로그램은 브레이킹, 전통 월드음악, 클래식 연주, 창작오페라, 현대무용,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공연 등을 포함하며, 도예전시, 미디어아트 전시, 케이-북 특별전시, 케이-콘텐츠 박람회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올림픽 기간 동안 운영되는 '코리아 하우스'에서는 한국의 음악, 드라마, 영화, 뷰티 등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과 프랑스 미래세대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2003년부터 시작된 오리데이가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며, 한국오리협회와 농협중앙회는 5월 2일을 오리고기 소비 촉진의 날로 지정했다. 오리 산업은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농업 분야 품목별 생산액 9위에 올랐다. 농촌진흥청은 이 날을 기념하여 오리고기의 영양학적 이점을 강조하고,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오리요리를 소개했다. 역사적으로 오리는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으며, 조선시대 문헌에 따르면 신라와 고려시대부터 임금에게 진상품으로 쓰였다. '동의보감'에는 오리고기가 체내 냉기를 제거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기록되어 있다. 오리고기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고,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전통적인 '오리 함박스테이크', '훈제오리 부추 달걀말이', '훈제오리 케사디야' 등의 요리법이 소개되었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 김시동 소장은 "가정의 달 5월에는 면역력 강화에 좋은 오리고기로 이색 요리를 즐기며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오리 품종 개발과 오리고기 소비 활성화 연구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파주시민축구단이 K3리그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팀의 중심 수비수 윤철현 선수(27)가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팀의 방어선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윤 선수는 2022시즌 준우승의 아쉬움을 딛고 올 시즌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윤철현 선수는 구리 고등학교와 전주 우석대를 졸업하였다. 2008년 MBC 꿈나무리그에서 일본을 상대로 결승전에서 골든골을 넣으며 MVP로 선정되었다. 2020년 K3 리그 양주시민축구단에 입단했다가 2021시즌 겨울 이적 시장으로 크로아티아 2부 리그 NK 세스베테 팀에 합류했다. 2022시즌을 앞두고 K3 리그 파주시민축구단으로 이적하여 그 해 K3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파주시민축구단의 센터백으로서, 주발은 오른발이고 피지컬이 좋아 1대1 수비나 공중볼 다툼같은 몸싸움에도 능하고 수비 집중력이 높으며 그의 탁월한 위치 선정과 타이밍 있는 태클로 상대 팀의 공격을 차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그의 빠른 판단력과 정확한 볼 처리 능력은 파주시민축구단이 더욱 견고한 수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윤 선수는 그 중심에서 팀의 수비를 책임지며, 많은 축구 팬들과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세계 3위 해운사인 프랑스의 CMA CGM과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와 보 웨그너(Bo Wegener) CMA CGM 아시아태평양 CEO가 참석해 서명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운영하는 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경쟁력 있는 운임과 선복(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선박 내 공간) 제공, 미주, 유럽 및 아시아를 포함한 포괄적 서비스 협력, 그리고 탈탄소화 등 ESG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CMA CGM은 오션얼라이언스 소속으로 전 세계 약 400여 개의 상업 항구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해운동맹 회원사이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글로벌 물류 영토 확장과 비약적인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중국의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자동화 기업인 메그비 테크놀로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베이징에 위치한 메그비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백승기 물류기술원장과 메그비의 탕 웬빈 공동설립자 겸 CTO가 참석해 서명했다. 양사는 스마트 물류 솔루션의 사업 실증(PoC), 로봇 제어 인공지능 프로젝트 진행, 물류 자동화 기술 발전 및 국내 시장 확대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메그비는 물류센터 자동화를 위한 다양한 설비를 공급하는 중국의 스마트 물류 전문기업으로, 지능형 자동화센터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종합솔루션 '매트릭스-8'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메그비와의 협력을 통해 물류센터의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자동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것"이라며 "국내 스마트 물류 시장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바레인)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올해 하반기 국내에서 개최되는 AFC의 주요 행사에 대한 협의 차 한국을 방문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살만 회장, 바히드 카르다니 사무부총장을 비롯한 AFC 대표단이 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살만 회장은 25일 환영만찬에 참석했고, 27일 천안에 건립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설 현장을 둘러봤다. 29일에는 대한축구협회가 있는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만난다. 아울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함께 10월 말 경 한국에서 개최되는 AFC 시상식(AFC Annual Awards) 및 컨퍼런스 관련 사안을 논의한다. 1994년 제정된 AFC 시상식은 한 시즌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올해의 선수, 지도자, 심판, 클럽 등을 시상하는 AFC의 주요행사다. 지난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시상식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며, 지난해 12월 AFC 집행위원회에서 개최국이 결정되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17일, HR그룹이 운영하고 파주시를 연고로 하는 독립 구단 "HR FootBall Club(HR FC)"이 새롭게 창단하였다. 이에 28일, 파주 문산 체육 공원에서 한국 축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축구 선수들을 찾기 위해 공개 모집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HR FC 공개 선발은 축구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선수들에게 프로의 꿈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빈으로는 파주시축구협회장, 파주시민축구단장, 파주시 축구협회 대의원, HR그룹 신호룡 대표 등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전 국가대표이며, 포항의 레전드이자 2009년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MVP 출신 노병준 감독을 선임하여 그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젊은 선수들에게 경기 경험과 실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스타 발굴의 장이 될 거라 기대한다. HR FC 독립 축구단의 방향과 비전은 '24년 KFA K7 리그 참가 및 '25년 K6리그로 승격하고 '27년에는 K5 리그 및 코리아컵 진입을 목표로 두고 있다. HR FC는 구단 창단 후 승격 목표만이 아닌, 팀내 소속의 선수들이 더 큰 상위 리그와 해외 진출을 꿈꿀 수 있도록 에이전시 업무도 진행 할 예정이다. 총 2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패
CJ대한통운은 서울시 종로구 본사에 심폐소생술(CP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트레이닝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임직원 대상 안전교육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심폐소생술 키오스크는 CPR 장비에 모니터를 연결해 교육자들이 영상을 따라하면서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쉽게 배우고 연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교육 강사와 장비를 별도로 준비해야 했던 기존에 비해 교육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트레이닝 키오스크는 휴게공간 및 방문객 미팅 장소로 활용하고 있는 본사 24층에 설치해 임직원과 방문객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22년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에 42대의 VR기기를 갖춘 ‘가상현실 안전체험관’을 오픈하는 등 안전관리를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또 대한심폐소생협회의 심폐소생술 교육기관(TS : Training Site) 인증을 받아 자체적으로 임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작동법을 익히기 위한 교육도 실시해오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쿠팡이츠서비스(CES)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손잡고 ‘이륜차 안전 업무 강화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배달파트너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륜차 안전점검 지원을 확대하는 방침이다. 업무협약식에는 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상무와 이형석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CES는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함께 이륜차 안전점검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배달 파트너의 실제 운행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배기가스, 소음 측정 및 저감 장치 점검과 정비 활동을 확산하여 친환경적인 배달문화를 조성하고 지원하고자 한다. 이는 CES가 지난 15일부터 고용노동부와 함께 실시한 ‘이륜차 실습 안전교육’과 맥을 같이 한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협력해 진행한 실습 교육은 실제 운행 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배달파트너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는 국내 이륜차 정비사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단체로 이륜차 정비교육과 선진화된 이륜차 문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CJ대한통운이 택배 라스트마일(Last Mile) 배송 로봇 도입을 테스트한다. 분류∙피킹 등 물류센터에서 최종 배송 단계까지 물류 전(全) 단계에 걸쳐 첨단 기술을 적극 접목해 미래 물류 기술 구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기아, 현대건설, 로봇전문 스타트업 디하이브와 함께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개 ‘스팟(SPOT)’을 활용한 택배 라스트마일 로봇배송 실증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은 고객에게 마지막으로 상품이 전달되는 라스트마일 배송 단계에서 로보틱스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실증 사업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에서 진행됐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차량에 스팟과 택배 상품을 상차해 배송지로 이동한 뒤, 스팟과 택배 상품을 하차시키면 스팟이 적재함에 택배를 실은 채 고객의 집 앞까지 물품을 배송하는 방식이다. 배송 완료 후 스팟은 차량으로 복귀해 남은 택배를 실은 후 추가 배송을 이어간다. CJ대한통운은 실증 사업을 위해 필요한 택배차량과 물량 등 제반 환경을 제공했으며, 실제 택배상품이 안정적으로 고객에게 전해지며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마쳤다.
CJ대한통운은 인천GDC(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견학한 우즈베키스탄 정부 차관, 국장급 등 고위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첨단 물류기술을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의 인천GDC는 물류 로봇 시스템 오토스토어(Auto-Store)를 도입해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최첨단 글로벌 물류센터이다. 소비자들의 구매량 예측분석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의 제품을 최종 소비자가 인접한 국가에 위치한 인천GDC에 미리 보관한 후 국가별 주문에 맞춰 포장, 발송하는 기능을 한다. 이 센터에서는 주문정보에 맞춰 물류 로봇이 제품을 찾아 작업자에게 전달해주고 스스로 재고를 재배치하기도 한다. 물류 과정별로 최적화된 자동화 설비에 로봇 기술력까지 더해 GDC를 운영하는 곳은 국내에서 CJ대한통운이 유일하다. 장영호 IFS본부장은 “전세계적으로 직구, 역직구가 활발해짐에 따라 이커머스 국경이 무너지고 초국경 택배가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인천GDC 운영을 고도화하는 한편 중동에 구축중인 사우디GDC를 성공적으로 준공해 CBE 물류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나아가 한국의 우수한 물류위상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CJ대한통운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 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하여 AI, 빅데이터, 로봇기술 기반의 첨단 물류기술력과 컨설팅 역량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 ‘Innovative Hub(혁신의 중심)’ 컨셉 아래 *디지털 존, **지속가능성&컨설팅 존, ***에너제틱 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운영하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디지털 존: AI로봇 ‘직교 디팔레타이저’, 상품 자동 분류 시스템 'MAAS(Mini AGV Assorting System)', 물류센터 실시간 모니터링 및 최적화 시스템 ‘디지털 트윈’ 등 물류시장을 선도하는 첨단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지속가능성&컨설팅 존: CJ대한통운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상주하여 각 산업에 맞는 미니 컨설팅을 제공하고 최신 물류 트렌드를 소개한다. 또한 친환경 패키징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물류에 대한 노력도 확인 가능하다. ***에너제틱 존: ‘오네 레이싱’팀의 레이싱카를 배치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한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 혁신기술기업’이라는 지향점이 모터스포츠의 역동성 및 첨단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판단 하에 레이싱 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