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자원순환사업을 경남도로 확대하며 전국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종이팩 자원순환 어린이집이 전국 1만 곳 이상으로 확대된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대구, 부산, 포항 지역과 올해 서울지역 등 8,000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종이팩 수거 및 재활용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6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경남형 종이팩 리사이클 솔루션 동행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는 CJ대한통운, 경상남도, 경남어린이집연합회,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CJ프레시웨이,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등 6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남지역 어린이집 약 1,800곳에서 배출되는 종이팩을 CJ대한통운의 오네(O-NE) 배송망을 통해 수거해 재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과 기업은 종이팩 수거, 재활용 교육, 행정적 지원 등 역할을 분담하며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최우석 O-NE 본부장은 “국내 1위의 물류역량을 자원순환 네트워크로 활용해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한편,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종이팩 재활용율은 12.7%로, 재활용의무화 26.8%의 절반 수준에 불
CJ대한통운의 중동지역 자회사 CJ ICM이 이라크에서 총 무게 110만톤 규모의 중량물을 운송하는 프로젝트 물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젝트는 사회기반시설 설치, 생산시설물 건설 등 대규모 공사에 필요한 자재들을 공사 기간에 맞춰 운송하는 물류를 포함한다. CJ ICM은 이라크 정유공장 고도화 설비공사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석유정제시설, 건설자재 등 대규모 설비들의 물류를 10개월 동안 수행했다. 이라크 움 카스르(Umm Qasr)항에서 하역된 기자재들을 항만보관 및 통관하여 바스라(Basrah) 지역 인근의 공사현장까지 운송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길이 최대 84m, 무게 50톤에서 890톤에 달하는 268개의 다양한 종류의 중량물이 포함되었다. CJ ICM의 독보적인 ‘엔지니어링(Engineering)’ 기술은 화물, 기후, 지형 특성에 맞춰 투입해야 할 운송장비, 고박장치, 전문인력 등 세부 계획을 과학적으로 설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화물의 하중을 정교하게 분산시켜 차량 전복, 화물 파손 등의 위험상황을 예방하고 도착 예정일을 준수함으로써 공사 현장에 필요한 기자재들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었다. 이라크의 사막지형과 모래바람이 요구하는 정교
한진이 휴일 배송 확대를 통해 일 년 내내 끊김없는 쇼핑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주문 당일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당일배송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휴일(명절 제외)에도 이뤄진다. 이번에 휴일 배송 채널이 C커머스로까지 확대되면서 주말을 건너 뛰어야 했던 소비자들의 배송 기다림도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한진이 제공하고 있는 휴일배송 쇼핑 채널은 국내 네이버쇼핑의 NFA 상품을 비롯해 미 직구 채널, C커머스 채널 등 크게 3가지이다. 네이버쇼핑 NFA는 '22년 12월 도착보장으로 처음 배송에 참여했으며, 이후 '24년 2월부터는 휴일에도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일요배송'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 글로벌 직구 채널에서는 '21년 11월부터 당일 오전 11시 이전에 통관이 완료된 상품에 대해 휴일을 포함해 요일 관계없이 당일 배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C커머스 역시도 7월 중순부터 휴일 배송을 개시했다. 한진은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과 국내 물류 허브에 대한 시설 투자를 진행한다. 인천공항GDC(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건립하고 자체 통관장을 운영하며 배송 효율을 높
대한축구협회KFA)가 한국축구기술철학(MIK, Made In Korea)에 관한 워크숍을 내일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축구대표팀 감독 홍명보를 비롯한 협회 기술본부 소속의 각급 대표팀 지도자, 유소년 전임 지도자, 강사 등 현장의 축구전문가들이 참석하여 MIK에 관한 내용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홍명보 감독은 처음 참석하며, MIK를 기반으로 축구대표팀의 게임모델을 각급 대표팀과 연계하여 우리만의 축구 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행사 주요일정 - 일시 : 8월 6일(화) 14:00 - 장소 : 축구회관 2층 회의실 - 참석자 :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외 협회 각급 대표팀 지도자 및 전임지도자, 강사 등 약 30여명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U-16 남자 대표팀이 헝가리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헝가리,이탈리아,아이슬란드)에 참가한다고 31일 발표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6 남자 대표팀은 아시안컵(17세 이하)을 준비하고, 이번 달 13일부터 17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 인근 텔키에서 리그 방식으로 열리는 ‘텔키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13일(이하 현지시간) 개최국 헝가리와 첫 경기를 치른 뒤 15일 이탈리아, 17일 아이슬란드를 상대한다. 선수단은 어제 소집되어 내일 모레까지 목포축구센터에서 훈련을 실시한 뒤 8일 헝가리로 출국한다. 목포 훈련에는 26명의 2008년생 선수가 참가한다. 텔키컵 대회 엔트리는 22명으로 이번 훈련을 마친 후 참가 명단이 확정될 예정이다. U-16 대표팀은 백기태 감독 부임 이후 지난 2월 스페인 국제 친선대회 참가를 비롯해 지금까지 다섯 차례 소집 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가장 가까운 공식 대회는 오는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예선이다. 예선을 통과하면 내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본선에 참가해 FIFA U-17 월드컵 진출을 노린다. # U-16 대표팀 목포훈련 참가 선수 명단(26명.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택배영업점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검진센터 종합검진'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택배기사들이 업무 현장에서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진버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상반기부터 시행 중이다.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지원하며, 희망하는 택배기사들은 전국 체인을 갖춘 전문검진센터에서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검진 내용은 엑스레이 촬영, 채혈 등 정밀한 검사를 포함하며, 찾아가는 건강검진은 이동시간 없이 야간에도 가능하다. CLS는 택배기사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검진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는 오는 10월 말까지 전국의 배송캠프를 방문할 예정이고, 검진센터 종합검진도 10월 말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주)한진이 웰에이징(Well-Aging) 시장 확대에 발맞춰 복지용구(전동침대, 수동휠체어 등) 유통기업 티에이치케이컴퍼니와 협력을 강화한다. 2022년과 2024년에 티에이치케이컴퍼니에 지분 투자를 단행한 한진은 복지용구 배송 및 설치 서비스를 확대하며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한진은 올해 7월부터 티에이치케이컴퍼니의 ‘이로운설치’ 서비스를 통해 복지용구 배송과 설치를 한 번에 제공한다. 티에이치케이컴퍼니는 2014년에 창업한 복지용구 유통 스타트업 기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엘더리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요양 서비스 제공과 복지용구 B2B 플랫폼인 ‘이로움케어’ 등을 운영해 웰에이징 시장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티에이치케이컴퍼니는 2014년 창업한 복지용구 유통 스타트업으로, 웰에이징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9.51%로 1천만 명을 넘어섰고, 관련 시장 역시 22년 14.5조원으로 연 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시장 확대에 따른 특화물류 강화가 대두되는 추세에 따른 판단이다. 한진은 대전메가허브 터미널의 최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2주가 소요되던 복지용
무더운 여름, 중복을 맞아 25일, 영등포구 쪽방마을에서는 특별한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에이치알 그룹의 대표 및 임직원들이 쪽방마을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에이치알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쪽방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중복을 맞아 기력 회복에 좋은 삼계탕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온정을 전하였다. 에이치알 그룹(주) 신호룡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습니다.“며 ”무더운 여름, 지친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나누어 드리며 간식거리도 전달하고 직접 소통하며 봉사의 기쁨을 나누었다. 특별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10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정치 평론 채널 고성국TV의 고성국 대표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고 대표는 "평소 쪽방마을의 어려운 상황에 관심이 많았습니다.“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찾아와서 챙겨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강병구 대표이사와 전 임원 및 팀장이 참석한 '2024년 하반기 전략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워크샵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소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올해 상반기 실적 리뷰와 하반기 영업‧운영 방향, 실행 과제, 신 경영 방침, 전략적 성장 방향을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미국–멕시코 국경 간 운송 및 글로벌 사업 전략적 확대, 항공 수하물 원스톱 운송(이지드랍 서비스), 풀필먼트‧크로스보더 이커머스(CBE) 사업 확대 등을 통해 달성된 경영 성과와 활동을 공유했다. 또한 워크샵을 주재한 강병구 대표이사는 새로운 경영 방침으로 선도적인 고객 차별화, 글로벌 성장 추구, 고부가가치 신사업 개발, 내‧외부 협력 강화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회사의 전략적 성장 방향인 'LEAD' (Leading‧물류 시장 선도, Expanding‧사업 영역 확장, Adding value‧부가 가치 창출, Differentiating‧차별화)를 강조하며 글로벌 주요 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계획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전략 워크샵을 통해 하반기 목표를 달성하고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이하 CLS)는 19일, 경기도 성남 소재의 플로렌스 위례점에서 ‘2024년 상반기 퀵플렉스 협력 업체의 날’ 행사를 19일 개최했다. 이 날, '24년 상반기 퀵플렉스 최우수 업체 초청 행사로써, 프레시백 수행률 최우수, 배송물량증가 최우수, 반품 수행률 최우수, V캠프 론칭 최우수, 총 4개 부문과 최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을 가졌다. '23년 하반기 배송물량증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던 에이치알그룹(주)과 주식회사 모벤티스가 상반기 배송물량증가 부문에서 공동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과 더불어, 꾸준한 수상은 에이치알그룹이 그동안 물류 및 배송 역량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유지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그밖에, 프레시백 수행률 부문 최우수상은 택신물류와 주식회사 더좋은사람들이 수상하였고, 반품 수행률 부문 최우수상은 (주)지엠디와 제이엠로지스가 차지하였다. V캠프 론칭 부문 최우수상은 C&K와 다올로지스가 받았다. 퀵플렉스 상반기 최우수업체상 1등은 (주)제이케이글로벌, 2등은 더호팡컴퍼니(주), 그리고 3등은 (주)YB로지스틱스가 차지하였다. 배송물량증가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쥔 HR그룹(주)의 신호룡 대표이
성남중원경찰서는 HR그룹(주)에게 (사)위드인사람과함께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노력한 공로로 감사장 전달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 감사장은 HR그룹이 그동안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에게 꾸준한 장학금을 지원해 온 공로로 감사의 뜻으로 전달되었다. 감사장 전달식은 성남중원경찰서에서 열렸으며, HR그룹(주) 신호룡 대표, 임준영 중원경찰서장과 (사)위드인사람과함께 김대호 대표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준영 중원경찰서장은 "HR그룹의 지속적인 후원 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선행이 계속 이어져 더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호룡 HR그룹(주) 대표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물류, 레포츠, 리테일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HR그룹은 쿠팡 CLS의 최대 퀵플렉스 협력사로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드림 장학금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물류 현장에 세 번째 수소화물차(11톤)를 도입했다. 지난해 국내 1호 수소화물차를 택배 사업에 도입하고 국제 물류 차량에도 수소화물차를 운영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에 새로 도입한 수소화물차를 첨단 반도체 제품 운송에 활용한다. 첨단 반도체는 고가 제품인 동시에, 진동이나 충격에 민감하여 오작동이나 고장이 날 수 있어 이에 대한 성능이 뛰어난 수소화물차를 도입하는 것으로 예상한다. 이로써 11톤 수소화물차 3대를 도입하여 연간 168tCO2-eq(이산화탄소환산t)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환경부의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2030년까지 회사가 보유한 차량의 100%를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