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김경안 제6대 새만금개발청장의 취임식이 7월 7일에 개최됐다. 김경안 청장은 취임식에서 “새만금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전북의 젖줄이자 대한민국의 제1의 미래성장 동력이다.”라면서, “새만금 개발의 대열에 직접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취임사를 통해 국민과 기업을 섬기는 마음으로 소통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국정과제가 새만금에 잘 스며들어, 기업들이 바글바글 거리는 새만금으로 만드는데 더욱 힘차게 도약하자.”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 청장은 “새만금을 동북아 경제허브, 대한민국의 성장동력, 전북의 미래산업의 전략기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 모두가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시대의 책무를 이행하라”면서, “규제개혁, 이권 카르텔 척결에도 새만금청이 앞장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청장은 남성고와 원광대학교, 원광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전라북도의원(3선)과 새누리당 전북도당 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제6대 서남대학교 총장,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대선 과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정부는 7월 10일 대한민국 무상원조 대표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제14대 이사장에 장원삼 前 동북아역사재단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장원삼 신임 이사장은 주뉴욕총영사, 주스리랑카대사, 동북아시아국장 등 경력을 통해 40여년간 우리 외교와 국제교류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아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선진국형 개발협력 추진을 통한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이라는 코이카의 비전을 적극 구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공모 및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선발되며, 임기 만료 후에는 1년 단위로 연임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송인창 주요 20개국(G20) 국제협력대사(G20 셰르파)는 7월 6일 오후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정상회의 준비 제2차 관계부처 회의’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제1차 회의 이후 셰르파가 주재한 두 번째 관계부처 회의로, 13개 G20 실무그룹(WG)을 담당하는 15개 관계부처 및 2개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2023년 뉴델리 G20 정상회의(9.9.-10.)에서 발표될 정상선언문 문안 협의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예정된 제3차 G20 셰르파회의를 앞두고, 이번 회의에 참석한 소관 부처들은 각 G20 실무그룹 회의상 장관선언문 문안 협의 동향을 설명했다. 또한, 의장국 인도가 회람한 G20 정상선언문 초안에 포함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다자주의, ▲디지털 공공인프라(DPI), ▲양성평등 및 여성역량강화 등의 내용에 대해 부처별 평가 및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세계적 현안에 대응한 G20 차원의 공조 논의에 적극 참여하기 위한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업 체제를 강화하고, G20 정상회의 결과물에 대한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금일 오전 서울남부구치소는 김봉현의 도주 시도 사건과 관련하여, 징벌위원회를 개최하고'형의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등 관련 규정에 따라 금치 30일의 법률상 가장 중한 징벌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지방교정청과 서울남부구치소 특별사법경찰 합동조사반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교정시설 내 공범 유무 등에 대하여도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21세기 대한민국에서 생각할 수 없는 탈주 시도가 있었는바, 수사 외에도 법에 따른 징벌 등 엄중히 조치하여 선례가 되게 할 것이며, 법무부는 추후, 더욱 철저히 계호 등 교정업무를 수행하여 국민들께서 안심하시게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7월 7일 15:00 여의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금융전문대학원에서 외국인 인력 정책 전문가 간담회(‘23년도 제2차 미래전략토론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외국인력·이민정책 필요성 및 예상 문제점」(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 교수)과 '외국인력 유입촉진 및 정주여건 개선 방안(이규용 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에 대한 발제에 이어, 학계·연구소·산업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방 차관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노동시장의 공급제약이 심화되고 경제 전반의 성장률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라 전망하면서, “제조업·농축산업 등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 해외 석박사급 우수 기술인재 유치 및 가사돌봄 분야 외국인 취업 확대를 위한 외국인 정책의 개선방안과 더불어,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과 사회통합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는 생산가능인구의 감소가 지속됨에 따라 외국인 인력 유치 확대가 불가피해졌으며, 향후 외국인 인력 유입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확대 시기·방식 등에 대한 고민이 수반될 필요가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7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열린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3월 29일 의정부에서 제1차 정기회의 개최 후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경기북부권 시장·군수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중첩규제와 국가안보를 위한 희생으로 경제 발전이 늦어지고 있는 경기북부의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경기북부경제포럼 공동 개최’를 제안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내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가능하게 하고, 농업인은 물론 지방자치단체도 스마트팜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아울러, 폭염기간 노인 및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 추가 재정 지원’을 경기도에 요청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회의를 마치며 “지역발전 정책에서 경기북부가 소외되지 않기 위해서는 시장·군수 간의 상시 교류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경기북부경제포럼은 경기북부 비전에 대한 과제 정리와 규제 문제 해소 등 공동의 이익을 위해 꼭 필요하다. 미래산업 유치, 인프라 확충 등 경기북부지역 발전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충남 홍성군과 강원 강릉시 산불 이재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150여 세대에 쿨루프(Cool Roof) 지원을 위해 재난구호사업비 6천2백여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쿨루프(Cool Roof)는 건물 옥상이나 지붕에 태양광 반사 및 태양열 차단 효과가 있는 흰색 특수 페인트를 칠하는 것으로, 건물에 열기가 축적되는 것을 막아 실내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기후변화로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면서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가 시급한 상황으로, 정부는 이번 쿨루프(Cool Roof)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산불피해 이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냉방에너지 절감과 전기료 부담 감소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한경 재난관리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산불로 주택을 잃고 임시주택에 거주하는 이재민들이 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내시기 바란다”라며, “폭염뿐만 아니라 호우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하여 임시 조립주택 안전관리와 이재민 주거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계속된 호우로 도로 유실, 하천 범람 등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지역에 대해 신속한 응급 복구 등 지자체의 재난 수습 비용을 보조하기 위한 것이다. 한창섭 차관은 “피해 지역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응급 복구를 최대한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지자체에 당부하며, “행정안전부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피해시설의 복구에 총력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고용노동부는 7월 7일 10시, 실·국장, 지방청장 등 주요 지방관서장이 참석하는 '긴급 노사관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 이정식 장관은 “다음주 금속노조, 보건의료노조 등이 정치적 목적의 릴레이 파업을 예고하고 있고, 현대차노조는 쟁의권 확보 절차를 무시한 채 불법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정했다”며, “민주노총은 국민경제와 국민의 생명·안전·건강을 무시하는 투쟁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공익을 실현해야 할 공무원과 교원이 본분에 맞지 않거나 근로조건과 관련없는 집단행동을 하는 등 불법행위에 가담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관용도 없이 그 책임을 분명히 묻겠다”고 강조했고, 각 지방관서에 “정치적 목적의 파업 동참은 자제하도록 지도하고, 불법행위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7일 고양시에서 열린 제2차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양주시 현안 사항을 건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기 북부권 지방자치단체의 균형있는 발전과 권역 행정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는 경기 북부 10개의 시장·군수가 참여해 16건의 시·군 제안안건을 함께 논의하고 지역별 현안 사항 및 공동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 안건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세미나 공동 개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도 사업비 분담률 조정,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추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개정 등이 다뤄졌다. 특히 양주시는 △우이령길 전면 개방 요청, △기반시설 지원대상 도시첨단산업단지 면적기준 조정 등 2건을 중앙정부에 건의했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 북부는 중첩된 규제 속 수도권 역차별을 겪으며 지역 발전이 저해된 만큼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북부의 지역 현안 및 정책을 지속해서 공유하고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규제에 합리적으로 대처하여, 경기 북부의 미래를 함께 발전시킬 수 있기를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7일 개최된 경기도 북부권 시장·군수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에 참석,‘경기북부경제공동체 구성’필요성을 역설했다.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열린 제2차 정기회의는 고양특례시를 비롯해 경기도 북부권 시장·군수협의회 10개 시·군이 참여, 19건의 시․군별 제안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고양특례시는 ▲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인상 ▲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사업비 분담율 조정 ▲ 창릉지구 자족용지 확대를 제안, 해당 안건은 중앙부처와 경기도에 전달돼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정책제안 안건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경기북부경제공동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최근 국회와 경기 북부 시군을 중심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논의되고 있다는 점은 환영할 일”이라면서도, “특별자치도 설치와 함께 권한 확보, 규제 완화, 정부 지원 등 북부 시군이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강력한 제도개선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 북부는 과밀억제권역·군사보호구역·개발제한구역 등 과중한 규제로 지역 총생산이 경기 남부의 21%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통일부는 북한의 인권상황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2023 북한인권보고서」 영문판 책자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영문판 보고서는 국내외 주요기관에 1,500부를 배포한다. 먼저 재외공관·주한 외국공관·주한 국제기구, NGO 등에 약 900부, 국내외 인권단체 및 인권․안보 연구소 등에 약 150부를 배포하며,외교부·민주평통 해외 지역협의회 등 정부기관에도 약 450부를 배포하여 해외 각지에 북한인권상황을 알리는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본 보고서는 통일부 누리집에도 게시했으며, 추후 영문판에 대한 관계기관 등의 수요가 있을 경우, 책자를 추가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북한인권 관련 주요 국제행사에서도 보고서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북한인권 문제를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2023 북한인권보고서」 영문판 발간을 통해 북한인권 개선에 대한 공감대가 해외에도 확산되어, 북한인권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