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일 의정부시청에서 의정부시와 친선결연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대표 도시인 강남구와 경기 북부의 중심도시인 의정부시는 함께 혁신행정과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하기로 상호 협약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소통과 현장 행장을 통해 시민의 삶을 바꾸는 변화를 만들고 있는 의정부시와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7월11일 안토니우 코스타(António Costa) 포르투갈 총리와 약식회담을 갖고, 실질 협력 강화 방안, 국제 정세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코스타 총리는 지난 4월 방한시 한국측이 환대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하면서, 지난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가 한층 강화됐다고 했다. 특히 코스타 총리는 포르투갈이 한국 반도체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공급망의 가치사슬 연대에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양국 기업 간 원활한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하고, 향후 디지털, 개발협력, 인적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고도화되는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코스타 총리는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 양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재확인하고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평화와 일상 회복을 위해 협력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인류 당면 과제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7.11.~12., 빌뉴스) 참석 계기 마크 루터(Mark Rutte) 네덜란드 총리와 7월11일 오찬을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방안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 정상은 지난 11월 루터 총리의 방한 이후 국방안보, 인공지능, 반도체, 원전 등 폭넓은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데에 만족을 표했다. 특히, 양 정상은 지난 2월 두 나라가 제1차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 회의'를 성공적으로 공동 주최한 것을 평가하고, 우리나라가 내년 중 개최 예정인 제2차 REAIM 회의가 구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반도체 산업에서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평가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을 위해 이러한 협력이 더욱 심화·확대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정부 차원의 소통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과 평화 회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가기로 했다. 두 정상의 대면 정상회담은 작년 6월 마드리드 NATO 정상회의 계기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7월11일 요나스 가르 스퇴레(Jonas Gahr Støre)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실질 협력 강화, 국제 정세 동향, 국제무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노르웨이는 6.25 전쟁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준 오랜 우방국으로 한국전 정전 70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노르웨이 의료지원단의 헌신에 감사한다고 하면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신재생에너지와 방산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스퇴레 총리는 양국이 해상풍력, 수소에너지, 탄소포집기술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하기를 희망하며, 한국이 경쟁력을 지닌 방산분야에서도 협력 증진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고도화되는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스퇴레 총리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2021-22년) 및 북한제재위 의장국을 수임한 경험을 토대로 새롭게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임기를 시작하는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국제사회에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NATO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 빌뉴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빌뉴스 현지시각 7월 11일 오전'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북대서양조약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한-NATO 협력, ▴우크라이나 전쟁 및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NATO가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협력관계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음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양측은 면담 모두에 이번 NATO 정상회의 계기 한-NATO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 이 체결된 것을 환영하고, ITPP 체결로 양측간 협력을 보다 제도화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NATO와 정보공유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인태 지역의 사이버안보 선도국으로서 한국의 ‘국제 사이버 훈련센터’ 설치 및 국제 사이버 훈련 개최 구상을 설명하고, 한국 국제 사이버 훈련센터와 NATO의 사이버방위 협력센터(CCDCOE) 간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길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NATO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빌뉴스 현지시각 7월 11일 오전 美 상원 NATO 옵서버 그룹 활동 차원에서 리투아니아를 방문한 美 상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우크라이나 문제, 한국과 NATO 간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미 의회 합동연설 당시 의원들이 보여준 한미동맹에 대한 전폭적이고 초당적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NATO 정상회의 계기 미 상원 대표단과의 만남이 한미동맹이 진정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하면서 동맹의 무대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2년 연속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면서, 작년 주NATO 한국대표부를 개설한 데 이어, 이번에 한-NATO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을 체결함으로써 한-NATO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NATO 정상회의 주요 의제인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하여 우리의 對우크라이나 지원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 및 재건을 위한 한미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 섀힌 NATO 옵서버 그룹 공동의장은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취임 첫 행보로 7월 11일 전국경제인연합회 김병준 회장 직무대행을 만나 최근 새만금의 투자동향과 획기적인 투자여건 개선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새만금개발청은 현 정부 출범 이후 SK온과 LG화학 등 대기업의 합작투자를 포함하여 약 6.6조원의 투자유치를 이루어내며,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 갈 미래성장 동력으로 새만금이 부상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규제개선의 일환으로 투자진흥지구 개발이 국정과제로 선정되고, 이를 규정한 「새만금사업법」이 시행된 6월 28일에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하며 대규모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새만금을 관통하는 남북도로가 7월 중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공항ㆍ항만ㆍ철도의 기반시설 구축을 차질없이 추진하며 새만금을 땅ㆍ바다ㆍ하늘로 연결해 나가고 있다. 김 청장은 특히 지난 대선 당시 선대본부 새만금특별위원장과 인수위원회 지역균형특위 특별팀(TF) 새만금발전기획단장을 역임하며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개발을 대선공약 및 국정과제로 제시했다. 김 청장은 “앞으로도 새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수도권 등의 집중호우가 계속됨에 따라 관계부처 및 지자체에 아래와 같이 사전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 인명피해 우려지역, 산사태 취약지구 등을 포함하여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사전 예찰 및 점검을 강화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조치할 것 ▶ 조금이라도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장소 등에 대해서는 즉시 대피하도록 하고 출입금지 등 철저히 통제할 것 ▶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적시에 대피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주민들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호우·산사태 경보 등 발령 시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통한 주민대피 안내를 즉각 실시할 것 ▶ 특히, 야간 동안의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야간시간의 주민 연락체계를 철저히 상시 점검할 것 ▶댐 수문 개방과 관련하여 하류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 정보공유 및 주민 안내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김윤상 조달청장은 11일 취임 첫 행보로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을 만나 “공공조달이 중소기업 성장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늘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부산광역시에 호우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15시 40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2단계로,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중부지방, 전라권, 경북북부내륙에는 50~120mm, 강원동해안, 경북권은 20~80mm, 경남권, 제주도, 울릉도·독도는 5~60mm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다음 사항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밤‧새벽사이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응급복구를 실시하여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할 것 ▶연이은 강우로 인하여 토사의 함수량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산사태 취약지역·급경사지 등에 대한 예찰을 실시하고 인명피해 우려시 신속히 사전 대피를 실시할 것 ▶기상 및 현장상황에 따른 행동요령을 국민께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홍보 매체를 적극 활용할 것 ▶ 반지하 주택 등 지하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 이하 ‘폴리텍’)은 ‘제15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폴리텍이 주관하는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미래 직업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09년 시작한 이 대회는 지금까지 17만여 명이 참가하며, 국내 대표 직업 그림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만 18세 미만 국민(유아, 초․중․고 학생 등)이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내가 꿈꾸는 미래 직업’을 주제로 자신의 미래 자화상 또는 꿈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을 그림, 웹툰, 컴퓨터 그래픽 형식으로 표현하면 된다. 1인 1개 작품 출품만 가능하다. 이번 대회의 작품 접수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10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입상작 168점에 대해서는 총상금 1천820만 원을 수여한다. 대상(16점)에는 고용노동부장관상·교육부장관상·여성가족부장관상·서울특별시장상 및 상금 각 50만 원을 시상한다. 일부 우수작은 11월 중 특별 전시회를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성남시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과 언론인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7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실·국·소·단장 브리핑을 개최한다. 첫 번째 브리핑은 행정기획조정실 주관으로 7월 11일 오전 11시 한누리에서 진행됐다. 성남시는 4차 산업 특별도시 육성과 민선 8기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조직 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4차 산업 수도 성남’ 육성을 위해 분산된 부서를 집약적이고 협업이 용이하도록 일원화된 기구를 지난 1월 신설했으며, 민선 8기 공약사항 이행과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조직을 개편할 계정이다. 소통행정 추진을 위해 시장 직속 소통관을 만들고 수정·중원구에 도시미관과를 신설한다. 지난 7월 3일에는 인구 50만 이상 100만 미만 기초자치단체 중 도내 최초로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인 『성남시정연구원』을 개원했다. 시정연구원 설립 과정에서 외주 용역을 수행하지 않고 자체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으로 일정을 크게 단축했을 뿐만 아니라 6,7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성남시정연구원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