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행정안전부는 인도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전 지자체 확대 시행으로 1개월간 운영됐던 계도기간이 끝남에 따라 8월 1일부터는 인도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지난 7월 1일부터 국민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기존 5대 구역에 인도를 포함하여 6대 구역으로 확대·시행됐다. 이에, 인도에 불법 주·정차하는 차량에 대한 주민신고가 전국에서 가능해졌고 지자체별로 다르게 적용됐던 신고기준도 1분으로 통일됐다.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인도에 1분 이상 주·정차를 하는 경우 안전신문고 앱으로 주민이 신고를 하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므로 차량의 일부라도 인도를 침범해서 주·정차를 해서는 안된다. 조상명 안전정책실장은 “보행권은 국민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며 인도 불법 주·정차로 보행자 안전이 위협을 받아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하면서, “국민께서도 인도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24일 반도체 설계 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내 칩(My Chip) 서비스 신청 방법을 공고했다. 내 칩(My Chip) 서비스는 차별화된 반도체 설계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6월, 이종호 장관이 직접 내 칩(My Chip) 서비스 수행기관(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하여 서비스 계획을 점검하고 관련 대학생 및 교수, 참여기관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지며 반도체 우수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내 칩(My Chip) 서비스가 시작되면 반도체 설계 전공 학부생・대학원생은 자신이 설계한 칩을 공공 팹(Fab)에서 무료로 제작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서울대학교・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운영하는 반도체 팹(Fab)에서 500nm 수준의 상보형 금속 산화막(CMOS) 반도체 제작 및 포장(패키징)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은 자신이 설계한 칩이 의도한대로 특성이 나타나게 만들어졌는지 직접 확인하고 검증하여 설계 전문 엔지니어로서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내 칩(My Chip) 서비스 신청방법은 7월 2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7월 24일 오전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신임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한 후 아래 사항을 특별 지시했다. 원 장관은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신임사장에게 “철도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철도 분야 전문성이 풍부한 신임사장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면서, 첫째, 공공기관인 코레일의 안전수준은 국가의 안전수준과 직결된다면서 “작년에 발생한 대전 조차장 SRT 탈선사고, 무궁화열차 영등포역 탈선사고, 오봉역 작업자 사망사고와 같이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업무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지시했고,특히, “지난해 사고에서 문제점으로 드러난 철도안전 체계에 대해서는 근본적 개선이 필수적”이라면서, “국민안전 확보를 영순위 과제로 삼고 사장께서 직접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둘째, “지금은 자회사 감독, 매점 임대 등 공사 내부 이해관계가 아니라 철도지하화, GTX 등 본질적인 업무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나아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달성하고 철도산업 전체의 미래와 발전을 도모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n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한창섭 차관)은 7월 24일 08시 30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13개 중앙부처, 17개 시도와 영상회의를 통해 호우피해와 기관별 대처상황을 재차 점검했다. 중대본부장 주재 회의는 계속되는 호우 상황을 감안해 7월 14일부터 14차례 계속되고 있다. 회의에서 한 차관은 향후 기상전망과 밤사이 호우 대처상황 전반을 보고받고 소방청의 실종자 수색·구조활동 사항과 경찰청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통제 지원 대책, 한국수자원공사 장마기간 댐 운영관리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소방청은 그간 소방활동과 실종자 수색·구조활동 현황을 보고하면서, 특히 부산지역과 경북지역 실종자 수색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전국 시·도경찰청에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예방 순찰, 교통통제, 주민대피지원 등 지원요청시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위험요소 발견시 선제적 안전조치 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어서 한 차관은 밤새 비가 많이 내린 지역을 대상으로 침수상황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22일간의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122만 5천 명(하루 평균 약 5만 6천 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7월 29일에 이용객(약 7만 2천 명)이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예비선 등을 활용하여 기존 138척이던 여객선을 147척까지 확대 투입하여 평소보다 7% 많은 총 18,482회를 운항할 예정이며, 그로 인해 기존 503만 명에서 10% 늘어난 551만 명을 수송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연안여객선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위해 사전에 여객선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특별교통기간 동안 여객선 운항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주요 관광항로를 중심으로 선사별 승·하선 안전관리 요원 추가 배치 등을 통해 인파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 이용객들에게 여객선의 출·도착 시각,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국무조정실은 7월24일, 충북 오송 궁평2지하차도 사망사고와 관련한 원인 규명을 위해 감찰을 진행하던 중 충청북도 본부 및 도로관리사업소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관계자의 중대한 직무유기 혐의가 발견되어 추가 수사의뢰를 했다. 충청북도 본부 및 도로관리사업소는 재난대응,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하천점용허가 등 감독 관련이다. 국무조정실은 현재 모든 관련기관에 대한 감찰을 진행중이며, 이후 조사과정에서 중대한 혐의가 추가적으로 발견될 경우 신속하게 수사의뢰를 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산림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가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하여 임업인과 임업 관련 협회‧단체가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산에서 임산물을 재배하는 여러 임업인이 산사태와 침수 피해로 극심한 고통을 받는 가운데, 전국의 임업인과 관련 협회‧단체가 피해 임가 복구 지원을 위해 발 빠르게 현장으로 나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14개 소속 협회‧단체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임가를 방문하여 피해복구와 재해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독려했으며, 집중호우가 소강상태로 접어든 20일을 시작으로 많은 임업인이 이웃 임업인의 시설을 방문해 일손을 돕고 현장의 목소리를 산림청, 지자체 등 관련 기관에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7월 집중호우로 인해 19일 현재 기준 총 81.6㏊에 달하는 산림작물 재배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피해지역은 충남(44.7㏊), 경북(16㏊), 전북(14.1㏊), 충북(3.8㏊), 광주(2.7㏊), 대전(0.3㏊), 경남 순으로 피해 규모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품목별로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4일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구현하고자 ㈜KT와 ‘초거대 AI를 활용한 행정혁신 방안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유창규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을 비롯한 시 자치행정국장, 정보통신과장, ㈜KT 북부법인고객2담당 단장 등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KT와 공동연구를 수행, 초거대 AI를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행정업무를 효율화한다. 또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분야 발굴 등 행정혁신 방안의 추진전략 및 실행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초거대 AI를 활용한 행정혁신과 미래지향적 지능형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24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교육부 고시 제정 및 자치 조례 개정 추진을 지시했다. 대통령은 "우리 정부에서 교권강화를 위해 국정과제로 채택하여 추진한 초중등교육법 및 시행령 개정이 최근 마무리된 만큼, 일선 현장의 구체적 가이드라인인 교육부 고시를 신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당, 지자체와 협의하여 교권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자치 조례 개정도 병행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집중호우 이재민 지원을 위해 수재의연금을 모금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유관단체 임직원과 함께 일손돕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소속기관 직원들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이재민과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23백여 만원의 성금을 모금했고, 8월 급여에서 일괄 공제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정황근 장관은 “연이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성금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황근 장관은 농식품부와 소속·공공기관 및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에 집중호우 피해농가의 조속한 경영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 7월 10일 이후 계속된 집중호우로 7월 23일 06시 현재 전북, 충남, 충북, 경북을 중심으로 벼, 콩, 수박, 멜론 등 농작물 35,393ha(침수 35,037ha, 낙과 356), 가축 871천마리, 축사·비닐하우스 등 시설 59.9ha의 피해가 발생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농지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24일 근로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스트레칭’ 영상 콘텐츠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공단이 제작한 ‘건강 스트레칭’ 영상은 앉은 자세, 선 자세, 일상생활, 스포츠 테이핑 네 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현장 근로자에서 사무직까지 일하는 사람 누구나,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공단 통계에 따르면 작년 국내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자수는 총 130,348명인데, 그중 근골격계질환 재해자가 11,945명으로 9.2%를 차지했다. 근골격계질환 재해자는 2018년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공단 관계자는 “작년 연말에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트레칭 영상을 배포했는데 HD현대 등 전국 68개 사업장에서 문의 전화가 있었고, 현재 약 63,000여 명의 근로자가 스트레칭 영상을 활용하고 있다. 영상 반응이 좋아 더 많은 근로자들이 일하는 틈틈이 활용할 수 있도록 요청 시 원본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고, 현장 상황에 맞게 편집 후 사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공단은 영상을 전국 지사와 소속 병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7월 21일 윤석열 대통령은 조재연 前, 박정화 前 대법원 대법관에게 훈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