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국회의원 김윤덕,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태선)는『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종합상황실을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잼버리장 야영지 내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세계잼버리가 전 세계 청소년들과 지도자 등 약 4만 3천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인 만큼, 행사 관련 현황을 상시 파악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주요 의사 결정을 신속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종합상황실은 행사의 중요성과, 정부와 민간 조직과의 협업으로 추진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조직위원회(사무총장), 잼버리운영팀(야영장), 세계스카우트연맹(월드이벤트부장)이 공동 실장을 맡고, 조직위원회 및 잼버리운영팀의 각 본부장이 반장을 맡아 분야별 6개 반으로 운영된다. 특히 총괄운영반을 중심으로, 행사 기간 종합상황실 대표전화를 통하여 각종 불편사항 등 신고사항을 접수받고, 현장에의 신속한 전달을 통해 처리되도록 한다. 또한 수시로 주요 일정 및 현황 등을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파주시는 27일 파주시 임진각 디엠제트(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제8회 맞손토크’를 열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파주시민들이 함께 접경지역 주민 이야기 청취와 한반도 평화의 길 모색을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동연 지사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평화활동가 김정노 한국통일협회 부회장, 이정훈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연구단장, 파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파주시립예술단의 합창과 임진강예술단의 사전공연 후 파주시 접경지역 주민들의 현장 질의와 평화활동 전문가의 평화활동 이야기로 행사가 시작됐으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평화경제특구법에 따른 접경지역 특구 지정 청사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파주시 지역 현안 이야기를 통해 경기도지사·파주시장이 함께 주민들의 숙원·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소통했으며,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맞손토크는 접경지역인 파주시와 경기북부의 발전에 큰 힘이 된 시간이었다”라며 “평화경제특구법 등 파주시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발전 방안을 마련하도록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 시정 발전 방향 및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청년 지방행정체험 1기 참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정체험 간담회는 50명의 청년 지방행정체험 1기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시청과 읍·면·동에서의 체험활동을 통해 느낀 점과 포천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행정체험을 진행하면서 작성한 연구과제들 중 우수 연구과제를 선정·시상하고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제안한 정책들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안한 정책 중 ‘포천시 첨단 산업화 및 지역기반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은 최우수, ‘포천시를 축제의 도시로 브랜딩하여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방안’은 우수, ‘포천시가 나아가야 할 인구정책 방향을 제시한 연구과제’는 장려로 선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만들어 추진해 나가겠다. 청년들이 나고 자란 고향인 포천에서 만족하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포천시의 강점인 관광 산업을 중점으로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 환경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번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는 26일 국회를 방문, 서삼석 예산결산위원장과 양향자 예결위원 등에게 각각 2024년 국비 확보를 위한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정부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특히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비 미정), △화순군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198억), △생활자원 회수센터 설치(50억), △적벽 실감형 디지털 헤리티지 사업(145억), △순직 석탄산업 종사자 추모 공원 조성사업(30억),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건(362억), △상·하수관로 정비사업 3건(447억)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국회와 중앙부처를 찾아가 군정 현안을 직접 해결하고자 하는 구복규 군수의 굳은 의지가 반영됐다. 구복규 군수는 “정부 세수 감소와 재정지출 증가율 억제로 국비 확보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우리 군 주요 현안 사업과 국고 확보를 위해서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방문할 계획이며, 정부 예산안 확정 전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지난 26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주요역점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의 이번 대통령실 방문은 민선8기 출범 2년차를 맞아 보다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이 시장은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만나 주요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강승규 수석을 비롯한 시민사회수석실 관계자에게 ▴국립 군사박물관 건립 ▴폐선된 신도역 부활 ▴서울-세종 고속도로 계룡IC까지 연장 ▴국방부, 한국국방연구원(KIDA), 국방전직교육원 등 국방 관련 공공기관 이전‧유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통해 육,해,공 각 軍의 역사와 유물을 통합관리 할 수 있고 아울러 현재 계룡시에서 운영중인 병영체험관 및 체험장과 연계한 나라사랑 안보교육의 산실로 활용할 수 있다며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역설했다. 특히 3軍 본부가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강조하며 국방관련 공공기관 이전시 다양한 집적효과가 발생하고, 지역 균형발전도 달성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하며 대통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26일 밤, 서울공항에서 정부 출범 후 첫 6‧25전쟁 국군전사자 유해봉환 행사를 주관했다. 이번 유해봉환 행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로 계획됐다. 대통령은 지난 3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제대로 기억하지 않는 국가는 미래가 없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통령은 이어 지난 6월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헌신한 분들, 공산 전체주의 세력에 맞서 자유를 지켜내신 분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서 있다’고 말하고, ‘나라의 안위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제복 입은 영웅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이며 ‘제복 입은 영웅들과 그 가족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자긍심을 가지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은 또한 ‘아직도 수많은 국군 전사자 유해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호국영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물놀이하는데 따끈따끈한 치킨과 아이스커피가 하늘에서 뚝 떨어진다면?” 한 번쯤 상상했을 법할 이 일이 성남시에서는 올 8월부터 현실이 된다. 성남시가 탄천 물놀이장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8월 1일부터 드론 배송 상용화(유료)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공원과 하천 등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드론 배송 서비스로 생활 속에서 4차 산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드론배송 서비스가 가능한 곳은 탄천 내 물놀이장 2개소(금곡공원 임시물놀이장, 구미동 물놀이장)이며 9월부터 11월까지는 탄천 잔디공원과 구미동 반려견 놀이터 등 배달점 2개소와 중앙공원 내 드론 배달거점 및 배달점 1개소를 추가 설치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신성장 4.0 계획에 따라 드론 배송 상용화 표준 모델을 마련하고자 K-드론 배송 상용화 추진단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성남시가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4월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발표 이후 탄소중립 이행 정책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LG화학의 전기분해 공장 및 수전해 소재 연구개발 현장을 방문했다. 이는 지난 5월 제로에너지 건축물 방문에 이은 탄소중립 정책현장 방문으로서, LG화학 여수공장은 알칼라인 수전해 방식의 수소생산기술 국산화를 위해 핵심소재 및 설비 개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기존의 수소 생산 방식은 화석연료를 개질하는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수반되므로 탄소중립에 필요한 청정수소 생산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등의 전기로 물을 분해하여 수소를 제조할 수 있는 수전해 생산기술 확보가 필요하다. 수소는 에너지 공급망 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인 핵심 에너지원으로서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전세계 수전해 설비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30년 850GW, '50년 3,600GW의 거대시장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른 투자규모도 7,0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세계 주요국들의 청정수소 생산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도 지난해 11월 수소경제 정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번 집중호우(세종 442mm, 청주394mm)로 국도36호선 미호천교 가설교량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어,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될 만한 중대한 손상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긴급안전점검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가설교량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다. 점검결과 주요 구조부에 대한 “중대한 결함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보수가 필요한 경미한 사항으로 일부 기초부 패임, 하부 부재의 부식, 교량 상부 요철 등이 확인됐다. 행복청은 긴급안전점검 결과를 시공사(금호건설)에 통보하여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보수할 예정이며, 정기적인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부재 변형, 부식 등에 대한 계측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7월26일 서울에서 ‘제4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 실무그룹 회의’가 개최됐다. 이준일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과 정 박(Jung Pak) 미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를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 외교・정보・사법・금융당국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러한 규모의 양국간 범정부 회의가 1년간 4차례 개최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한미가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에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양측은 작년 8월 실무그룹 설립 이후 한미가 긴밀히 협력하면서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을 실질적으로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어 왔음을 평가하고,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및 민간 분야와의 연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북한이 가상자산 탈취와 글로벌 IT 기업 위장 취업을 통해 연간 수억불 규모의 불법사이버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북한의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는 만큼 한미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또한, 방산 분야 정보 탈취 시도 등 북한의 악성 사이버 활동 관여에 대해서도 평가를 공유하고, 긴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국가보훈부는 “'유엔군참전의 날․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을 27일 오후 7시 40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영화의 전당'은 과거 유엔군으로 참전했던 미 스미스(Smith) 대대가 최초로 도착했던 구(舊) 수영비행장으로 정전 70주년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소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함께 수호하고 70년간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성장에 기여한 참전국과 참전용사의 헌신에 감사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1953년 정전협정 체결일로부터 70년이 되는 올해, 국제사회의 연대가 70년간 이어져 이룬 자유의 가치를 확인하고 드높이기 위해 22개 참전국 대표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행사에는 뉴질랜드 총독 데임 신디 키로(Dame Cindy Kiro) 등 25개국 170여명의 참전대표단, 유엔참전용사와 후손, 6‧25참전유공자, 정부‧군 주요인사 등 4,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참전국기 입장, 유엔 참전용사 입장, 여는 공연, 국민의례, 주제 영상, 참전국대표 인사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혁신기업 멘토링 프로그램 ’23년 하반기 선정 멘티·멘토가 한자리에 모인'2023년 디지털 창업 멘티·멘토 결연식'을 7월 26일 오후 3시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ICT 혁신기업 멘토링 프로그램은 ICT 분야 예비창업가 및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선배 벤처기업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기술·경영 상 애로사항 등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결연식에는 ’23년 하반기에 선정된 멘티 150명(창업초기기업 90개사, 예비창업자 60명), 멘토 40명, 한국기업가정신재단, K-ICT창업멘토링센터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에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유망 디지털 기업들의 전시부스도 마련됐다. 전시에는 ① 스마트 보청기를 개발한 ‘올리브유니온’, ② 법률문서 자동 작성 플랫폼을 개발한 ‘아미쿠스렉스’, ③ 360도 웨어러블 카메라를 개발한 ‘링크플로우’, ④ 시공간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개발한 ‘디토닉’, ⑤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 장비를 설계·제작하는 ‘에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