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인식개선 그림전시전 ‘행복한 세상, 즐거운 가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지난 5월 아동의 눈으로 바로본 행복그리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그림일기 공모전 ‘아이토피아’에서 수상한 그림으로 창원한마음병원에서는 15일까지, 창원파티마병원에서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윤덕희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매년 아동학대 신고가 증가하고, 나날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그림전시회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민의 경각심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마련했으며, 그림전시회를 통해 아동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늘 함께 하는 창원특례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