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성군은 9월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명예환경감시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명예환경감시원은 범국민적 환경보전 참여 의식을 확산하고, 민간에 의한 자율적 환경오염 감시 기능을 강화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위촉 및 운영하고 있고, 이번 소양교육을 통해 관내 명예환경감시원 150여 명이 양성될 예정이다.
신규 명예환경감시원은 소양교육과 환경 상식 시험 및 강의(4시간)를 이수하고 환경보호 홍보 참여 실적을 제출해 3년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위촉되며, 자연환경 훼손 행위와 환경오염 행위 등에 대해 신고 및 감시하고, 환경보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명예환경감시원 교육을 이수해 환경보전 참여 의식을 확산하고 민간에 의한 자율적 환경오염 감시 기능을 강화해 우리 지역의 환경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환경 지킴이 역할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