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4일부터 9월 25일까지 20일간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접수를 받는다.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된 토지는 총141필지다.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된 토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를 방문해서 제출하거나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또는 정부24를 통하여 의견제출하면 된다.
안효상 토지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등 부과기준으로 활용하는 기초자료이며 특히 의료보험 산정 자료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전 지가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지가와의 균형 등을 토지소유자가 직접 확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