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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 맞이 ‘집중’

구, 추석 명절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로환경·교통 분야 일제 정비 추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주시 덕진구는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이용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로환경·교통 분야 일제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중점 관리 지역은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전주역 등 대중교통시설과 모래내시장 등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구는 해당 지역의 도로·인도변 주변 환경을 정비해 모든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2개팀 8개반(20명)의 단속반을 투입해 평소보다 많은 노점상 유입 및 돌출 상품진열 행위 등 통행에 불편을 주는 노점 질서 위반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구는 단속에 적발된 노점상 등에 대해서는 우선 자진 정비하도록 계도하고, 이를 시정하지 않을 경우에는 강제 수거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구는 시민 불편을 야기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는 불법주정차 문제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대표적으로 구는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전주역 광장과 임시주차장 앞 대로변, 주요 교차로, 인도 등 도로의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불법주정차 단속 및 계도를 통해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유도하고, 혼잡을 방지하기로 했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다수 이용시설의 지속적인 가로환경 정비와 불법주정차 계도·단속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면서 “깨끗한 거리 질서 확립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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