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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민생경제 안정위해 ‘서울 동행일자리’ 참여자 150명 추가 모집

9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3개월간 안전업무 수행, 관악 행복 삶터 이끄미 사업 등 참여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관악구가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생계 및 자립 지원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구는 올해 상‧하반기에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의 동행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데 이어 서울시 추가 공모에도 적극 응모해 약 10억 원의 서울시 예산을 확보, 참여자 150명을 추가 모집할 수 있게 됐다.

 

사업 기간은 오는 9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3개월간이며, 참여자는 동 주민센터에 배치되어 계절, 날씨 상황에 따른 안전업무 수행과 위험요인 순찰,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지원하는 ’관악행복 삶터 이끄미‘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 시간은 주 5일, 1일 3~5시간(65세 미만 5시간, 65세 이상 3시간)이며, 4대 보험 가입 및 주‧월차 수당 지급,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검진, 안전보건·성희롱 예방·인권교육 제공 등 다양한 근무 혜택도 받는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24일까지이며,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관악구 홈페이지(뉴스소식▷채용공고)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 소득, 참여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후, 오는 9월 19일에 최종 선발자를 발표하고 개별 연락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서울시 공모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더 많은 일자리를 구민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 중 하나라 생각한다. 향후에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여 민생경제 회복과 구민 행복지수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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