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3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요리쿡! 조리쿡! 쿡쿡 요리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쿡쿡 요리학교는 요리에 관심이 많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떡제조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 커피 바리스타 2급 과정, 총 5개 요리 자격증 프로그램을 동래구 3개 요리 전문기관과 연계해 운영되며 쿡쿡 요리학교 참여를 통해 자격증 취득과 취업 및 창업의 기회 제공을 확대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접수는 오는 7월 10일 ~ 7월 26일 오전 9시부터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선착순이며 교육 대상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보호자이지만 동래구민이면서 장애인인 학습자를 우선 선발한다. 또한 17세 이상 미성년자도 접수가 가능하지만 이 역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이어야 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주민이 만들어 가는 모두의 행복 학습도시 동래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최고도시! 동래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