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담양군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이 어린이들의 다양한 장난감 이용 기회 제공을 위하여 18여 종류의 새로운 장난감을 구매했다.
이번에 구매된 장난감은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해 선정했으며, 소독 및 준비과정을 거쳐 대여를 시작한다.
장난감도서관은 담양군에 주소를 두고 만 7세 이하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 한 해 회원제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2:00~13:00) 운영한다. 한 가정당 장난감 2점, 도서 2점을 2주(14일)간 대여할 수 있다.
장난감도서관 담당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장난감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장난감 구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이용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장난감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