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2023 남동구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1기 – 빌드업!’ 오리엔테이션 및 1회차 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2023 남동구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1기’는 교육생 30명이 참여해 지역에 대한 문화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문화재생 및 지역문화콘텐츠 분야의 이론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후 실습 과정은 이론 과정에서 15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해 7~10월까지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다룬 주민주도형 문화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남동문화재단 관계자는 “남동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기획자, 예비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생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각자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남동구에 문화예술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