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먹거리를 제공하고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해‘2023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상구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022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또, 전년도 사업 참여자의 동일 아이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16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온라인 임산부 통합쇼핑몰 신청 또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시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사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발될 경우 임산부 통합쇼핑몰을 통해 무농약농산물, 무항생제축산물 등 1인 48만 원 상당(지원금 38만4천 원, 본인부담금 9만6천 원)의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