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연제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면서 지역주민 대상 문학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작가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창작 여건 개선 및 주민 인문학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제구는 6월부터 7월까지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 속 소재를 발견하여 한 편의 글로 표현해보는 ‘작지만 큰 글쓰기’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5월 30일부터 연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며, 자세한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도서관-작가-지역주민이 서로 상생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