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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동북아 중심 마리나 10년 준비한다

진해명동 마리나 활성화를 위한 관리운영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진해명동 마리나 활성화를 위한 관리운영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의 시간적 범위는 진해신항(2029~2040년) 확장 개발계획에 맞춰 목표연도 2030년이며, 내용적 범위는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전반적인 조사, 마리나항만 특화전략 및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마리나 운영 수지 분석 및 관리⦁운영방안 수립, 창원 내 타 마리나 시설 운영 및 활성화 방안 제시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마리나 관련 학계, 업계 전문가와 실수요자인 창원특례시요트협회 등 전문 자문위원을 구성하여 함께 소통함으로써 용역 추진계획 및 방향 적정성등을 검증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정했다.


용역사에서는 명동마리나 활성화 방안으로 거점화 전략, MZ세대 공략 등 다양한 기본구상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고, 자문위원들은 기본구상에 대한 보완, 창원 해양관광자원 활용방안, 창원 시민들의 마리나 참여 유도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창원 진해명동 마리나가 동북아 중심의 마리나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마리나산업 활성화를 통해 창원시의 지역경제 발전, 일자리 창출, 해양레저 친수문화를 확산하여 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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