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시 주관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 공모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은 평생학습과 도시재생이 연계하여 마을에 주민맞춤형 특성화 평생학습 사업을 접목시켜 마을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공모사업비 A등급으로 선정되어 시비 7백만원을 지원받았고, 구비 5백만원을 투입하여 1천 2백만원으로 마을 맞춤형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마을 로고를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단 양성,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 제4회 평생학습빌리지 마을축제 개최, 마을 홍보 브로슈어 만들기 등 마을과 평생학습이 함께하여 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2018년부터 공모에 선정되면서 마을에 지속성 있는 학습과 가능성 많은 주민이 함께하여 지속가능한 마을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올해 6월부터 사업 시작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