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금곡동 자원봉사캠프가 24일 활동을 마지막으로 ‘2023년 상반기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는 매주 1회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시락을 무료로 지원하는 봉사활동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총 11회 운영했다.
금곡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매주 1회씩 도시락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정숙 캠프장은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주민들에게 사랑의 밥차가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하반기에도 사랑의 밥차가 힘차게 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