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성산도서관은 오는 6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쑥쑥반(6~12개월 대상), 무럭반(13~24개월 대상)으로 나누어 반별 10쌍을 모집하며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성산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추진되는 북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구연, 책놀이, 오감발달 신체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영유아의 정서발달과 양육자와의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 성산도서관은 지난 4월 창원특례시 영유아에게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를 시작했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아이의 월령에 따라 북스타트(신생아~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3단계로 나누어 제공된다.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여 각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및 책꾸러미 배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