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청소년 마약 사건, 아동학대’등 아동・청소년 관련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일“제9회 벼룩시장 경제야놀자”행사 참석 가족을 대상으로‘아동・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및 마약 관련 신종 범죄에 노출되어있는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마약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의심되는 음료 등을 바르면 색이 변하는 스티커형 마약 키트와 아동 학대 예방 홍보물을 아동 및 행사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배부했다.
홍성호 영선2동장은“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마약 범죄,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아동・청소년이 걱정없이 살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