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사상구 엄궁동 행복마을 운영위원회는 지난 18일‘우리마을 전통 유산 돌보기’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회원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문화적·역사적 가치가 높은 엄궁큰샘과 300년 된 노거수를 둘러보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오염된 시설물 등을 세척했다.
안병노 회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우리 마을의 역사와 문화의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 유산들이 소중하게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훈정 엄궁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유산 돌보기 활동에 함께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