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부산 혜남․혜성학교 체육관에서 장애인 청소년 대상 어울 마당을 개최했다.
오전에는 혜남학교, 오후에는 혜성학교를 찾아가 청소년들이 좋아할만한 저글링쇼, 매직버블쇼, 댄스그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어울마당은 코로나19로 인하여 4년 만에 개최하게 됐으며,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그 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어울마당이 학생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희망하며, 모든 시민들의 행복 추구를 위해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