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8일 대연3동 용소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내 노후 경로당 2곳에 대한 방수공사를 후원해준 대우건설 주식회사(대표 백정완)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우건설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경로당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노후 경로당 2곳(북부 경로당, 용소 경로당)에 지난 4월 방수공사를 시행했다. 이에 남구는 경로당 시설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구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성철 대우건설 상무는 “경로당 시설개선에 미약하지만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다행이며, 밝고 안전하게 변모한 용소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많이 웃으시고 즐겁고 활기차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대우건설에서 어르신을 위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고, 새로 단장한 용소 경로당이 지역사회에 열린 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주민복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