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와 연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대형 유통업체부터 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 정부·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소비 촉진 할인행사다.
이에 군은 동행축제와 관련해 하동 농특산물 세일, 지역행사 및 축제 연계 판촉행사,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지난 18일 하동과 경남지역의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총 3개 업체가 참여해 재첩국, 목애배도라지진액, 알토리맛밤을 기존 오프라인 가격보다 최대 20% 싸게 판매했다.
또한 전 품목 무료배송, 라이브커머스 구매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불황으로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라이브커머스 기획전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우수 제품을 널리 홍보하고, 향후 지속적인 판매 촉진으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