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6일 남구청 대강당에서“제25기 오륙도 여성대학”개강식을 개최하고 16일에서 19일까지 4일간 총 5강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첫 강의는“꿈을 꾸게 하는 마술이야기”로 13년 경력의 고태한 마술사의 신비한 마술공연과 마술체험으로 시작하고 관계와 소통을 통한 리더쉽 함양, 사랑을 부르는 행복한 부부대화법, 우리 남구 역사이야기, 다문화 이해 교육 등 문화예술, 소통, 역사에 관하여 5개 강좌로 구성됐다.
오랜만의 마술공연과 체험을 한 수강생들은“가까이에서 마술을 볼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렇게 보니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즐겁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여성들의 인권과 교육, 사회 참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여성리더를 육성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남구는 앞으로도 여성권익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