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사회적경제 판매장터 및 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26개사가 참여한다. 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판매한다.
체험부스에서는 완구드론 조종, 아로마 심리상담, 천연염색 체험, 수경화분 만들기, 대감엿 만들기, 코딩 DIY, 업사이클링,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등 2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판매부스에서는 허브스틱, 벚꽃식혜, 분식(쌀 떡볶이/닭강정), 수세미, 방향제, 라탄제품 등 사회적경제기업에서 만든 제품과 요거트, 단감젤리 등 인기 로컬푸드 직매장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풍물놀이, 버스킹 등 5개 공연과,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에어바운스)도 운영한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행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 시민들께서 많이 참여하셔서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