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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하늘팜, 가정의 달 5월“고향 후배 사랑” 몸소 실천

초·중학교 저소득 학생 학용품비 100만 원 후원, 올 들어 2번째 기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하늘팜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용품 구입비 100만 원을 후원했다.


운남에서 양돈업을 운영 중인 조영탁 하늘팜 대표는 올 초에도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100만 원을 운남면사무소에 맡겼으며, 이번 성금은 올해 들어 2번째로 지속적인 나눔을 통한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에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조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이 더욱 힘든 아이들에게 고향 선배로서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 모든 아이가 소외당하지 않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연이은 후원에 감사드린다. 가정의 달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여러 가지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될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5월 17일 운남초등학교와 망운중학교(운남면 소재) 저소득 학생 10명에게 각 10만 원씩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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