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 남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민이 안전한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4일부터 9월 15일까지 관내 성수식품 제조ㆍ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에 소비가 많은 튀김, 전 등 제수용 음식 조리판매업소, 떡류 및 참기름 제조업소 그리고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등 50개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제수용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여부 ▲ 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여부 ▲ 무표시, 무등록 제품 사용여부 ▲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있도록 추석명절 성수식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