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시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울산시교육연수원 등에서 ‘새로 만드는 울산 이해하기’ 강좌의 3회차 ‘문화·관광 분야’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시, 구·군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강의와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4일은 한삼건 울산역사연구소 소장의 ‘울산 역사 바로 알기’, 김광용 울산연구원 연구위원의 ‘문화를 활용한 지역발전 전략’, 이철진 동서대학교 교수의 ‘울산형 관광발전을 위한 전략적 사고’ 강의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5일은 현장 견학으로 관광두레 사업체인 울주군 ‘와나스타’를 방문해 숲속요가, 명상체험에 대해 알아보고 울산의 대표적인 수제맥주 양조장인 울주군 ‘트레비어’ 사업 현장을 방문해 수제맥주에 대해 배워본다.
‘새로 만드는 울산 이해하기’는 민선 8기 시정 이상(비전)과 전략에 맞춰 직원 정책 수행 능력 제고와 산업도시 울산 상표(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직원 공감대 형성 및 변화를 목적으로 올해 첫 개설된 강좌이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시, 의회, 구·군 공무원 등 150명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된다. 1회차는 경제·산업 분야(3월), 2회차는 도시·건설·교통 분야(6월), 3회차는 문화·관광 분야(9월), 4회차는 안전·환경·복지 분야(1월) 등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