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일 808번 남구 관광버스 원스톱 남구여행 이벤트를 실시했다.
808번 남구 맞춤형 관광수소버스는 태화강역을 통해 유입되는 관광객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의 지난달 1일부터 구간을 확장해 운영중에 있다.
연장된 808번 노선은 태화강역에서 출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회차하여 삼산 호텔․쇼핑거리와 시청, 신정시장, 태화로터리를 거쳐 태화강 국가정원, 동굴피아와 태화강 전망대, 삼호철새공원을 버스노선으로 연결함으로써 남구의 주요관광지를 한 번에 모두 들를 수 있는 원스톱 남구여행에 최적화 되어 있는 노선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808번 남구 관광버스를 더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관광해설사가 탑승하는 10:10, 10:30, 10:50분 운행 버스의 8번째 탑승객에게 소정의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연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서동옥 남구청장은 “808번 남구 관광버스를 타고 정류장마다 더해지는 관광해설사님의 맞춤형 남구소개와 관광안내를 들으며, 8번째 행운의 관광객이 되어 보는 즐거운 원스톱 남구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