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주시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동아일보 주최로 열리는 ‘2023 A Farm Show’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성공적이고 행복한 귀농귀촌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원면의 젊은 농부 청원사과마을의 윤중근 이장과 도로줌마을의 최연소 청년농 장소원 멘토가 함께 참가해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청주살아보기’를 홍보한다.
또한,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원생명’ 농산물과 성공 귀농인‧청년농업인의 생산·가공한 제품도 전시하고 홍보한다.
아울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청원생명축제’ 홍보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교통과 접근성, 거주 여건 등 인프라를 갖춘 도농복합 청주시는 귀농귀촌의 최적지”라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의 2023년 귀농귀촌 지원정책으로는 귀농귀촌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비지원, 귀농인 농기계지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청주살아보기, 찾아가는 마을단위 융화교육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