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2일 가정신현원창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가톨릭관동대학교국제성모병원,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지역사회 내 건강정보 제공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건강정보와 자원제공을 통한 주민 건강증진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관계자는 “병원이 갖춘 인력, 장비 등 의료자원을 활용해 서구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건강 및 의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서 지난달 5일 가정1동 청사 내 2층에 문을 열었다. 센터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기초검사, 영양·운동상담, 혈관노화도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