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당진시보건소, 휴가철 '개인 방역 생활화' 당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우려 높아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당진시 보건소가 예년과 달리 올해 여름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보임에 따라 휴가철 개인 방역 생활화를 당부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과 대면접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7월 셋째 주(7월 17일~7월 23일)에는 하루 평균 확진자 95명을 기록하며 지난 1월 이후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시 보건소는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3밀(밀접·밀집·밀폐) 환경에서 환기 및 소독실시 등 방역 수칙을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등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호흡기 감염병으로 확진된 경우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사람 간 대면접촉이 증가하는 만큼 확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자율적 개인 방역 수칙 준수로 나와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