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충주시, 보건지소·진료소 통합보건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의료 인프라 낙후된 지역에 집중적 의료서비스 기회 제공 방안 논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주시 보건소는 의료 인프라가 낙후된 농어촌 지역에 집중적 의료서비스 기회를 제공하고자 통합보건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다시 활성화하고, 지소와 진료소 간 협업을 통해 상호 업무공유 및 특화사업 발굴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농어촌 고령화에 따른 우울증, 치매환자 증가 추세에 맞춰 성인건강행복찾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정신건강고위험군 발굴, 어르신 건강생활 실천 등 찾아가는 마을지킴이 활동도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시는 인구수 감소, 농어촌 고령화, 교통발달에 따른 시대의 변화에 맞춰 지역보건법 일부개정 시 권역별 통․폐합 및 인력조정 등 지소 및 진료소 개편안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현지 출장 방문 보건사업을 활성화해 보건지소나 진료소 방문으로 가능한 통합건강증진사업도 추가 부여함으로써 취약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