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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도동 건강마을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김종연 경북대 교수 초빙해 뇌졸중·심근경색의 조기 증상과 대처법 교육 실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와 해도동 건강위원회는 지난 26일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도동 건강마을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건강마을’이라는 주제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김종연 경북대 교수(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 위원)를 초빙, 뇌졸중·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과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해도동은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율은 46.6%로 경북 58.2%보다 11.6% 낮게, 남구 평균 65.2%보다 15.9% 낮게 나타났으며,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율은 35.4%로 경북 50%보다 14.6% 낮게, 포항 남구 평균 61.2%보다 25.8% 낮게 나타났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해도동 건강마을에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주민 주도형 주민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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