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26일 오후 1시 가야대학교에서 ‘2023년도 치매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해시 치매서포터즈는 치매극복선도대학 구성원이면서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시민 중에 신청을 통해 선정했으며 올해는 가야대와 김해대 학생 30명을 위촉했다.
치매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추진 사업 소개, 자원봉사자 기본소양교육은 담당팀장이, 심폐소생술 교육은 가야대 권영채 교수, 어르신 낙상 및 안전교육은 김해대 이성화 교수가 진행했다.
치매서포터즈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 중인 치매안심마을, 치매단기쉼터, 치매예방의날 행사 등 치매 관련 사업에 파견되어 세대 간 소통과 치매 인식 개선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허목 치매안심센터장은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서포터즈를 매년 양성해 지역의 치매 홍보활동가로서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