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증평군 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아이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원 프로그램은 아기를 기다리는 예비 부모를 위한 심리지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5월에 시작하여 12명씩 총 3회 운영됐으며 예비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비부모는 식물과 흙을 직접 만져보고 작은 정원을 만드는 미니가드닝과 천연 비누 만들기, 팝아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힐링의 시간이 되어 예비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비 부모를 위한 체계적 지원 및 긍정적인 출산·육아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