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방역물품은 살충제, 살균제, 살균티슈 등으로 장마철 집중호우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혜경 다은종합상사 대표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방역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집중호우로 모두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고민하고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호우피해로 인해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다은종합상사는 지난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바디용품 100개를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