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성장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동습관 형성 및 비만예방을 위한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초등학생으로 1~2학년, 3~4학년 2개의 그룹으로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하며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놀이형 신체활동으로 스트레칭, 근육운동, 뉴스포츠 운동체험(토스볼, 소프트 하키 등) 등 협동심과 집중력 향상으로 어린이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헌 건강증진과장은“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또래 신체활동을 통해 올바른 자세와 운동 습관을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강생활실천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