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성군은 7월 20일 지역 정신 응급 대응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고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고성군청 주민생활과, 정신의료기관 고성성심병원으로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정신응급 현장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역할 및 협력 사례 등을 공유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응 관리 방법을 논의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 자살시도자 등으로 인한 자·타해 위험 발생 시 협의체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군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