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준공을 앞둔 남북도로 공사 현장과 ‘23.8월에 개최되는 잼버리 사업현장에 찾아 폭우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15일 새만금 사업 현장을 특별점검했다.
김 청장은 먼저, 새만금개발청에서 안전 대책 회의를 열고 기상상황을살피며 비상근무 운영, 사업현장 근로자 및 건설장비의 대피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남북도로공사 현장을 찾아 폭우 대비한 준공을 앞둔 공사현장교량 등 구조물과 포장면피해상황 점검과 도로교통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 관리했다.
또한, ‘23년 8월에 개최되는 잼버리사업현장도 찾아서, 행사 시설물,배수시설 등도 점검 관리했다.
김 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16일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새만금 사업 현장 곳곳을 잘 살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면서 “특히 근로자 등 인명피해를 예방해 중대재해사고가 없는 안전한 새만금 건설현장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