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해군 보건소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업소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발생 후 대두된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시책이다.
식사문화 3대 개선 과제인 △덜어먹는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이행하고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선정 시 위생물품(매년 상이)도 지원한다.
남해군은 현재 104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안심식당을 확대하여 군민 및 관광객들이 식당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안심식당 신규 지정에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영업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보건소 위생안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