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양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농촌지역 상생발전 및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갑숙 양산시보건소장과 김남룡 양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공동서명을 하고 업무의 진행 방향성에 대해서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앞으로 관내 치매 어르신 및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읍·면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치매예방 및 상담, 조기검진,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치매관리 프로그램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갑숙 보건소장은 “협약을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도 치매예방, 조기검진 및 치매인식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